우여곡절끝에 VMworld에 참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처음에는 않된다고 하더니 일주일전에 급거 바르셀로나행이 결정되었습니다. VMworld는 글로벌 레벨의 컨퍼런스입니다. 매년 미국와 유럽에서 각각 8월, 9월에 열리죠.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US 개최전에 제품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새로운 버전 또는 제품의 소개와 기대 때문에 축제같은 분위기인 반면에 한달 정도 뒤늦게 개최되는 유럽의 경우는 들뜬 분위기도 조금음 가라앉아 테크니컬 정보도 US보다는 많아집니다.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는 US보다는 유럽을 선호하죠. 세션 내용은 동일합니다만... :) 참가기간중의 내용을 간단히 하루하루 소개할까 합니다. 일본-바르셀로나의 직행편은 없기 때문에 올해는 암스테르담 경유로 현지에 도착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