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바이저 42

Citrix Essentials for Hyper-V

얼마전 OVF를 기초로 한 멀티밴더 하이퍼바이저 관리툴인 "Project Kensho"를 공개한 Citrix가 내년 상반기중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Hyper-V용 관리툴인 "Citrix Essential for Hyper-V"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이 "Citrix Essential for Hyper-V"는 라이브 마이그레이션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Hyper-V도 Windows Server 2008 R2에 포함된 Hyper-V 2.0에서 라이브 마이그레이션 기능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만, Citrix쪽이 한걸음 앞서 나가겠군요. 흐흐

VMware ESX Server 3i Ver 3.5 Update 3 공개

VMware가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하이퍼바이저 ESX Server 3i의 Update 3이 공개되었네요. 11월에 유료 제품인 ESX Server 3.5에 Update 3이 공개되었었는데, 불과 1개월만에 무상판에도 적용되었군요. 이전 Update 2 때에는 무상임에도 불구하고 라이센스 인증기능의 버그로 긴급패치를 발표하는 등, 조금은 불안한 점도 없지않았습니다만, 이번에 공개된 Update 3는 단순히 버그 수정뿐만이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개선된거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시길... 아울러 Update 3이 적용된 ESX Server 3i는 여기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전가상화와 반가상화

이전에 서버가상화의 종류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중 하이퍼바이저형 가상화에는 또다시 전가상화와 반가상화로 나뉩니다. 전가상화(Full-Virtualization) :전가상화는 하드웨어를 완전히 가상화하는 방식입니다. 하드웨어를 완전히 가상화하기 때문에 게스트 OS에 아무런 수정없이, 또한 Windows에서 Linux까지 다양한 OS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가상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가상화 지원기능, 즉 CPU의 VT(Virtualization Technology)를 이용할 필요가 있습니다만, 이 때문에 퍼포먼스의 저하가 발생한다는 단점이 생깁니다. 전가상화를 이용한 하이퍼바이저인 VMware의 ESX Server나 마이크로소프트의 Hyper-V 등의 하드웨어 전제조건..

virtualization 2008.11.14

마이크로소프트 가상화 도입 케이스 - MSDN과 Technet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하이퍼바이저 Hyper-V의 실용성(도입사례, 안정성, 퍼포먼스등)을 증명이라도 하듯, 정식 공개전 Hyper-V RC0로 MSDN과 Technet을 가상화로 마이그레이션한 케이스입니다. MSDN과 Technet은 일일 페이지뷰가 각각 300만 이상, 100만 이상이라는군요. 이정도 규모의 웹사이트를 Hyper-V로 가상화하여 문제없이 운영을 하고 있다는 얘기는 Hyper-V의 실용성에 대한 의문(시장 점유율은 둘째치고...)은 어느정도 잠재울 수 있지않을까요. 간단한 구성은 이렇습니다. 자세한 내용과 마이그레이션후의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아래의 자료를 참조하세요. MSCOM_Virtualizes_MSDN_TechNet_on_Hyper-V 출처 : MSCOM_Virtualizes_M..

Kodiak 0.0.2 Curious Cub

이전에 Kodiak이란 통합관리툴을 소개했습니다만, 어제 베타 테스터의 메일이 왔습니다. 베타버전(그것도 마이너 버전)이니 기능이나 동작, 하이퍼바이저 대응상태등은 둘째치고 Adobe Air의 세련되고 깔끔한 인터페이스가 마음에 들었기에 재빨리 인스톨했습니다. 일단 전제조건으로 Adobe Air 런타임이 필요합니다. 다음에 Kodiak 팩키지를 인스톨합니만, 6MB정도의 용량이다보니 순식간이 끝나더군요. 기동을 하면 아래와 같은 접속화면이 뜹니다. 자! 서버 IP, 유저명, 암호를 입력하고 로그인~ 했더니만... --; SSL 인증서의 경고창이 뜨네요. 이 버그(?)는 이미 알려진 이슈로 대응책도 만들어놨습니다만, 이 곰녀석이 절 싫어하는지, 계속해서 인증서의 경고창이 뜹니다. 허허 그래서 오늘은 포기...

virtualization/etc 2008.10.22

Microsoft Hyper-V Server 2008 - 2

요 밑에 포스팅한 Hyper-V Server 2008의 얘기입니다만, Windows Server 2008 Hyper-V와는 별개의 제품인 것 같습니다. 관계기사를 읽어보니, 이 Hyper-V Server 2008은 검증용이나 장래의 가상화를 위한 평가용이 주된 목적이 될 거 같네요. 떡밥인 셈이네요. --; 왜 떡밥이냐면 말입니다. 당연한거지만, GUI 관리기능이 없습니다. 물론 경쟁 벤더의 무상 하이퍼바이저 ESXi 나 XenServer Express Edition등도 자체의 GUI 기능은 없습니다만, 무상의 관리콘솔이 달려있죠. 하지만 이 Hyper-V Server 2008는 SCVMM이라는 비싼 관리 툴을 구입을 해야 되는거 같군요. 흐흐 (이 Hyper-V Server 2008 공개후 30일 이내..

Microsoft Hyper-V Server 2008

마이크로소프트가 Hyper-V Server 2008을 공개했군요. Hyper-V 1.0을 발표한 뒤 석달정도밖에 되지않은 것같은데 말이죠. 이번에 공개된 Hyper-V Server 2008는 Windows Server 2008 Server Core를 부모 파티션으로 이용하는 경량의 하이퍼바이저라고 합니다. 물론 무상이고요... VMware의 ESXi를 의식한 듯 하네요. 흐흐 하이퍼바이저 본체는 여기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아울러 설정매뉴얼은 여기서~ PS 1>경량이라더니, 1GB를 넘는군요. --;

하이퍼바이저형 가상화 vs 호스트형 가상화

요즘 가상화 기술이 주목을 받고있죠. 그중에서도 서버의 가상화는 많은 회사들이 안고있는 하드웨어의 관리, 재난에 의한 시스템의 신속한 복구등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방법으로 각광을 받고있습니다. 이런 서버의 가상화는 하이퍼바이저, 가상OS, VMM(Virtual Machine Monitor=가상머신에 CPU나 기억장치 등의 리소스를 가상화하여 제공하는 소프트웨어,가상화 레이어라고도 함)라고도 불리며 크게 두가지 "Type1 (네이티브, 베어메탈 방식)"과 "Type2 (호스트형 방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Type1 (일반적으로 하이퍼바이저(Hypervisor)형 가상화라고 불립니다.) 일반적으로 하이퍼바이저(Hypervisor)형 가상화라고 불립니다. 이 하이퍼바이저형 가상화는, VMM을..

virtualization 2008.10.07

Kodiak

복수의 하이퍼바이저를 사용하다보면 귀찮은게 한가지 있습니다. 그건바로 각 벤더들이 내놓은 관리콘솔은 타회사의 제품을 인식하지 못하는 점이죠. VMware의 ESX시리즈는 Infrastructure Client를 사용하고, Citrix라면 XenCenter, Hyper-V라면 SCVMM(2008의 경우는 ESX시리즈도 대응한다는군요)을 각각 인스톨해야 효과적으로 하이퍼바이저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만, 여러 밴더의 하이퍼바이저를 도입한 경우는 영 귀찮은게 아니죠. 그래서 전 Citrix의 Project Kensho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다른 3rd 파티의 제품도 찾아봤는데, 이런게 걸리더군요. 미국의 BlueBear사가 개발중인 멀티밴더의 하이퍼바이저를 관리할 수 있는 관리콘솔입니다. Kodiak이란 ..

virtualization/etc 2008.09.24

가상화 기술, 정말 필요할까요?

근래들어 가상화 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옆나라 일본에서는 2006년을 기점으로 매년 35%이상 증가하리라는 예측이 나올 정도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이 가상화 기술에는 "서버의 가상화", "스토리지의 가상화", "PC(데스크탑)의 가상화", "어플리케이션의 가상화" 등이 여러 종류가 있으며 이중에서도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은 "서버 가상화"입니다. "서버의 가상화"는 VMware를 선두로 Microsoft, Citrix, Oracle, Sun, Virtual Iron, Parallels 등 많은 벤더들이 이미 제품을 투입한 상태로, 조금이라도 높은 가상화 시장의 점유율을 차지하기 위해 보다 안정된 시스템, 관리툴을 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그덕분에 "서버의 가상화" ..

virtualization 200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