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담고 있는 카페에 소개된 글입니다만, 저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서 소개합니다.
가상머신의 스냅숏을 삭제한다고 하죠.
삭제하는 스냅숏 화일(*****-delta.vmdk)의 용량이 클 경우, vSphere Client의 task창에 상태바가 멈춰버립니다. --; 하지만 이건 사실 멈춘건이 아니고, 백그라운드에서 삭제작업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정상적인 처리중이라면 말이죠. 흐흐) 단지 용량이 크다보니, 상태바가 95%(예를들어)에서 멈춘 것처럼 보일뿐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관리자 입장에서는 불안하죠. 이게 백그라운드에서 정상적으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건지, 아님 정말로 실패를 해서 멈춰버린건지 알 수가 없거든요.
이럴때 필요한게 지금 소개하는 스냅숏 삭제 모니터링 명령어입니다. 흐흐
말그대로 삭제작업이 실행되고 있는지 리얼타임(이라고는 해도 데이터는 2초 단위로 갱신됩니다만)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vSphere Client상이 아닌 ESX 서비스콘솔상에서 해야됩니다. 때문에 ESXi는 이 기능 자체를 쓰지 못한다고 할 수 있죠.
간단히 정리를 하자만 다음과 같습니다.
1. ESX 서비스콘솔에 접속(콘솔 or SSH)
2. 해당 스냅숏 화일이 있는 디렉토리에 이동
3. # watch -d "ls -touh --full-time *.vmdk" 실행
2. 해당 스냅숏 화일이 있는 디렉토리에 이동
3. # watch -d "ls -touh --full-time *.vmdk" 실행
위의 3일 실행하면 화면의 시간이 2초단위로 갱신되며 삭제처리에 들어가있는 스냅숏 화일(*****-delta.vmdk)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처리에 들어간 화일은 흑백 반전이 마킹이 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처리가 되고 있는 것을 확인(그리고 안심!)할 수 있을겁니다. 흐흐
삭제가 끝나면 표시일람중 스냅숏 화일(*****-delta.vmdk)가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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