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tual Hive

Virtual Iron의 기존 고객을 놓고 Oracle과 VMware과의 경쟁이 커지고 있으며 Citrix가 어부지리로 득을 보지않을까라는 포스팅을 했습니다만, 이 경쟁에 마이크로소프트도 참가를 할 생각인가 봅니다. 흐흐

얼마전 Oracle사가 매수한 Virtual Iron사의 제품을 더이상 판매하지 않을 것이며, 사원의 대부분을 해고했다는 뉴스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발표에 가장 크게 낭패를 보는건 바로 Virtual Iron의 이용 고객들일겁니다. 더이상 라이센스의 연장도 않됨에도 불구하고 Oracle측이 확실하게 Oracle VM Server로의 이행을 가능하게 하는 툴이나 서비스를 발표한 것도 아니니 말입니다. 이런 와중에 VMware가 Virtual Iron의 이용 고객이 vSphere로 이행할 경우 라이센스 비용의 40%를 할인할 것이라는 발표를 해버렸습니다. 물론 목적은 Virtual Iron의 이용 고객의 획득이죠. 전문가들은 SMB시장에 그다지 관심을 갖지않았던 VMware로써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지난 5월 Oracle에게 매수된 Virtual Iron사가 사라질 운명이 되어버리네요. 뉴스에 의하면 Oracle은 Virtual Iron의 개발을 더이상 하지않을 것이며 새로운 고객에게 라이센스의 판매는 6월 30일이후 중지할 것이랍니다. 아울러 기존 고객에 대한 보수역시 2010년 1월이후에는 중지할 모양입니다. Virtual Iron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만 고생하게 생겼군요. 새로운 하이퍼바이저로 이행을 해야되니까 말입니다. Virtual Iron, Oracle VM Server, Citrix XenServer 모두 오픈소스 Xen을 기반으로 개발되어진 하이퍼바이저입니다만, 플랫폼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이행에는 컨버터에 의한 변환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전세계적으로 2000~3000의 고객(FBI..

동작중인 가상머신의 CD-ROM에 ISO을 마운트하려니까 에러가 뜨는군요. '가상머신이 동작중이라 CD-ROM 혹은 플로피 드라이버를 추가할 수 없다~'라고요... --; 이러면 이거 불편해서 쓰겠습니까... 특히나 Windows계열은 말이죠... 흐흐

모프로젝트용 감시서버용으로 HP의 DL160 G5를 도입했습니다. 구입전에는 담당자가, 싱글서버로 사용을 할 예정이었나본데, 서버가 도착하고나니 가상서버를 몇대 구축하고 싶다는군요. --; 빨리 얘기해줬다면, 서버의 사양부터 봐줬을텐데 말이죠... --; 이 DL160 G5 란 녀석, 사양을 보니 싱글소켓에 쿼드코어 L5410 2.33Ghz, 메모리가 4GB, SAS 300GB HDD가 2개 달린 RAID 1구성이더군요. VMware ESX 3i나 Citrix XenServer의 HCL을 뒤져도 이녀석은 없었지만, Intel-VT가 대응하는 사양이었기에, 먼저 VMware ESX 3i을 인스톨했습니다. 결과... 인스톨 도중에 "Enabling Interrupts"란 메시지가 표시되면서 인스톨이 멈춰버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