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tual Hive

오픈소스인 Xen이 약 1년만에 마이너 버전업을 했습니다. 새로운 로고라는데.... 트론을 의식? --; 이번 버전업은 새로운 관리툴로써 xl이 제공되며 새로운 스케쥴러로 credit2이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아울러 대규모 시스템에도 대응하도록 255개 이상의 CPU를 탑재한 시스템까지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길 확인하세요~

오픈소스의 Xen 이용자분들에게 낭보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딱히 쓸만한 관리툴이 없었던 오픈소스의 Xen의 관리툴과 웹베이스 관리툴이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클라이언트형 관리툴인 OpenXenManager는 Citrix사의 XenCenter의 오픈소스판으로 XenCenter와는 달리 Linux, BSD, Windows, MacOS상에서도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웹베이스 관리툴인 XenWebManager는 OpenXenManager의 웹베이스 버전으로 가상 어플라이언스 형식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도메인0(CentOS)에서 도메인U를 작성하면 디폴트의 네트워크 인터페이스가 virbr로 설정되어, 외부로의 통신이 않될 경우가 있습니다. (이 virbr는 libvirtd 서비스가 기동시 자동적으로 행해지는듯 합니다.) 이렇게 도메인U의 네트워크 인터페이스가 virbr로 설정되면 외부로의 통신이 않되기 때문에 Xen 표준 브릿지인 xenbr로 바꿔줘야 됩니다. 설정의 변경은 게스트 OS의 설정화일(디폴트는 /etc/xen/하에 위치)에서 vif = [ 'mac=xx:xx:xx:xx:xx:xx,bridge=virbr0'] 부분을 vif = [ 'mac=xx:xx:xx:xx:xx:xx,bridge=xenbr0'] 로 바꿔주면 되며 변경후 도메인U를 리부트해주셔야 반영이 된다고 합니다만, 가끔 이게 제대로 ..

저번주 오픈소스인 Xen이 조용히(?) 버전 4.0.를 릴리스했네요. 드디어 FT, 메모리 오버커밋이나 라이브 스냅숏, 클론 기능등을 지원하게 되었다는군요. RedHat사가 Xen 대신 KVM을 전략적 가상화 기술로 선택을 하여 하이퍼바이저로써 어중간한 위치로 전락하나 싶었는데, 건투하고 있군요. 흐흐

오픈소스인 Xen의 최신버전인 4.0의 RC1이 릴리즈되었다고 하네요. Xen 4.0은 가상머신의 FT(Fault Tolerance)나 가상스위치의 서포트, 메모리의 오버코밋 기능 등 안정 운용을 위한 기능들이 보완,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정식 공개는 올해 상반기 예정이랍니다.

오픈소스인 Xen에 대한 공식 입문 자료가 Xen.org로부터 공개되었네요. 오픈소스 Xen 뿐만 아니라 Citrix XenServer나 Oracle VM Server등 Xen을 기반으로 한 하이퍼바이저를 이용하는 유저나 공부를 하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네요. Introduction to the Open Source Xen Hypervis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