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데스크톱 풀 작성 위자드를 진행하다보면, 가상 데스크톱을 전개할 데이터스토어(스토리지)와 스토리지 오버커밋을 설정하는 부분이 등장합니다.
Linked Clone으로 데이터스토어 영역을 다 소비하여, 가상 데스크톱 전체에 문제가 발생하는걸 회피하기 위해서 이런 기능을 부여했다는군요.
이런 식이 되려나요... Full Clone과 비교해 월등히 많은 가상 데스크톱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 설정은 Linked Clone시의 가상 데스크톱 수의 제한을 설정하는 겁니다.
Linked Clone의 경우는 가상 데스크톱을 만들기 위해 원본 VM(부모)의 스냅숏을 이용, 복제합니다.
각 가상 데스크톱은 VM(부모)의 디스크(*flat.vmdk) + 델타 디스크(*delta.vmdk, 이른바 스냅숏 화일로 원본 VM 디스크 화일인 *flat.vmdk과의 차분)으로 구성되며 View Composer가 VM(부모)의 디스크(*flat.vmdk)는 read only로 각 가상 데스크톱이 공유하도록 하기 때문에, 스토리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지 오버커밋의 레벨은 4단계로, 다음과 같이 정의해놓고 있습니다.
옵션 | 레벨 |
None | 스토리지 오버커밋되어지지 않음 |
Conservative (default) | 데이터스토어의 4배 사이즈 |
Moderate | 데이터스토어의 7배 사이즈 |
Aggressive | 데이터스토어의 15배 사이즈 |
Linked Clone으로 데이터스토어 영역을 다 소비하여, 가상 데스크톱 전체에 문제가 발생하는걸 회피하기 위해서 이런 기능을 부여했다는군요.
이 스토리지 오버커밋의 디폴트 레벨은 Conservative 입니다. Conservative는 데이터스토어의 4배 사이즈까지 오버커밋하게 만든단 소리죠... 음? 뭔소리? <- 제가 처음에 이랬답니다. --;
예를들어...
- Linked Clone으로 'LC01'이라는 새로운 데스크톱 풀을 'Datastore01'이라는 데이터스토어에 작성하고 있습니다.
- 'Datastore01'의 이용가능한 용량은 200GB 입니다.
- 가상 데스크톱의 원본이 되는 VM의 용량은 20GB입니다.
- 스토리지 오버커밋 레벨은 Conservative 로 설정했습니다.
위와같은 조건의 경우, Full Clone으로 작성을 할 경우는 10대의 가상 데스크톱 밖에 작성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Linked Clone & Conservative 이라면 최대 40대까지 가상 데스크톱을 작성할 수가 있습니다. 왜냐고요?
굳이 식으로 하자면... ^^;
(데이터스토어 용량 ÷ 가상 데스크톱의 원본 용량) × Conservative | (200GB ÷ 20GB) × 4 = 40 |
하.지.만...
이 오버커밋은 정기적으로 Recompose나 Refresh을 실행하여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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