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XenDesktop의 구축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전직을 하기전에 소규모의 XenDesktop과 XenApp의 인프라는 구축해본 적은 있었습니다만, Machine Creation 서비스를 이용한 대규모 전개나 Personal vDisk를 이용한 구축의 경험은 없기에, 이참에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흐흐
공부를 하기 전의 예비지식으로써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마지막으로 XenDesktop를 만진건 XenDesktop 5.6, XenApp 6.5이니 최신버전인 XenDesktop 7.x에 비해 1세대 정도의 과거버전입니다만, 이 XenDesktop 5.6(과 XenApp 6.5)과 XenDesktop 7.x는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엑스칼리버'란 프로젝트명으로 XenDesktop 5.6, XenApp 6.5가 하나로 통합된 점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XenApp이 XenDesktop에 통합되었습니다.
출처:Citrix
Citrix사는 XenApp만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XenApp Enterprise Edition에 상응하는 [XenDesktop App Edition]을 추가하여 제공했습니다만, FMA 기반의 XenDesktop과의 통합과정에서 IMA 기반의 XenApp의 상당수의 기능이 상실되었습니다. 이용자들의 반발이 예상외로 컸는지, 얼마전 릴리스한 XenDesktop 7.5에서는 다시금 XenDesktop과 XenApp을 분리하여 XenApp 7.5를 이용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흐흐
VDI나 전통적인 터미널 서비스 제품 시장에서의 Citrix사의 위치는 건재합니다. 특히나 XenApp은 사실, 경쟁이 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이용자가 있으며 여전히 Windows 2000이나 Windows XP 대응의 리거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수년 전부터 모바일 디바이스, 클라우드에 중점을 두며 엔터프라이즈 시장의 공략을 강화하고 있죠. 조급함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흐흐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제품간의 관리콘솔이나 아키텍쳐를 통합한건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단일의 아키텍쳐를 갖고있는 경쟁사의 동류제품에 비해 너무 복잡했어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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