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S/VDI는 Windows Server 2012/R2의 표준기능으로 구성이 가능하기에 경쟁(?) 솔루션에 비해 도입이 간단합니다. 물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죠.
하지만 도입이 간단함에 비해 부족한 면도 있습니다.
특히나 관리나 트러블슈팅에 관한 정보 관리가 그렇죠. 음... 부족한게 아닙니다. 열악하죠.
예를들어 전개가 실패했을 경우, 확인을 할 수 있는 곳은 이벤트로그밖에 없습니다. 이벤트로그의 ID를 열심히 구글링할 수 밖에 없죠. 또한 세션정보의 이력도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치명적이죠. (RDS/VDI 관련문서를 보면, RD Connection Broker의 DB는 1,000대의 가상데스크톱을 전개해도 불과 60MB면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줄 툴이 있었습니다. 작년 11월에 공개되었었네요. 흐흐
Remote Desktop Services Diagnostic Tool란 이름의 이 툴을 RD Connection Broker상에 설치하면 다음과 같은 정보를 확인, 트러블슈팅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컬렉션 정보
- Failover Cluster상의 가상머신의 정보
- 가상데스크톱 전개 정보
- 데이터베이스 덤프
- 이벤트, 추적정보 수집
컬렉션 정보의 화면입니다.
가상데스크톱 전개정보입니다. 전개가 실패했을 경우의 이벤트로그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유저의 접속 이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터링을 이용하면 유저이외에 가상데스크톱을 대상으로도 접속이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D Connection Broker의 데이터베이스의 덤프도 취득이 가능합니다.
툴의 다운로드는 여기서 가능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사가 RDS/VDI에 무게를 두고있다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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