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업무에 어느정도 여유가 생겼기에, 내년도 사내 일부 클라이언트 PC를 가상화할 목적으로 검증을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로 검증할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은 물론 VMware View로 버전은 4.5입니다. 검증을 위해 이런저런 정보를 수집중입니다만,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제로 클라이언트를 구입하지 않는 이상, VDI 클라이언트는 기존의 PC나 씬클라이언트가 될터인데, 기존 PC든 씬클라이언트든 결국 OS(그것도 Windows)를 일단 기동후에 VDI 클라이언트(View Client)를 실행해야 되는 번거러움이 생겨버리는군요. 유저 입장에서 본다면, "왜 로그인한 Windows를 놔두고, 새로이 View Client로 샐행해서 접속을 해야되나?" 란 소박한 의문과 불만, 귀차니즘이 발동을 하게 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