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 6

[VMware] VMworld 2017 Europe 참관기 #5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로 VMworld 2017 Europe은 마지막이죠. 각 행사장도 14시정도면 정리를 시작하며 세션도 16시로 끝나죠. 재작년에 왔을 때는 14시 정도에 행사장을 나와 몬주익성도 둘러보고 맛있다는 오징어 먹물 파에리아(정말 맛있더군요)도 먹고 반나절 관광을 즐겼습니다만, 올해는 마지막까지 세션을 등록해버렸네요. 쩝... General Session도 없기에 아침 9시부터 세션을 들었습니다. vSAN 6.6 : A Day in the Life of an I/O타이틀만 보면 vSAN의 I/O에 관한 내용이죠? 하.지.만... 들어보니 전반적으로 vSAN 6.6의 기능적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전반부는 일반적인 vSAN의 내용, 후반부는 vSAN 6.6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VMware] VMworld 2017 Europe 참관기 #4

3일째입니다. 아침 9시부터 General Session을 시작으로 세션 4개를 들었습니다. General Session어제에 이어 오늘도 팻 CEO가 등단을 했습니다. 오늘은 유저로부터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겠다며 Sanjay COO와 Ray CTO도 같이 등단을 했습니다. 질문과 답변을 간단히(아주 간단히) 적어보자면...AWS와의 관계는? 향후에도 강력하게 파트너쉽을 이어갈 것이다.라이센스나 팩키징에 대한 개선 의향은? 라이센스나 팩키징에 대해서는 향후 간략화해 나갈 것이다.HTML5 Client의 완전한 버전의 릴리스 시기는? 현재 90%다, 다음에는 100%가 될 것이다.오픈소스로 전환할 의향은? 계속적으로 오픈소스의 커뮤니티를 지원하여 공헌해 나가겠다. Dell Technologies와의 관..

[VMware] VMworld 2017 Europe 참관기 #3

둘째날입니다. 개최장소에서 가까운 지하철역을 나오니 비가 내리더군요. 역에서 수백미터는 걸어가야했던지라 쫄딱 젖었는데 아침부터 기분이 영 아니더군요.(저는 비에 젖는걸 아주 싫어합니다...) 하여간 8시 30분정도에 도착 주절주절 혼잣말을 하면서 General Session를 기다렸습니다.오늘은 원격회의가 있었기때문에 General Session은 자유롭게 있을 수 있는 vmvillage에서 커다란 화면으로 경청을 했습니다. General Session시작전 무대에 VR 헤드셋을 장착한 아티스트가 나와서 화면에 그림도 그리고 현악기 연주자가 연주도 하며 분위기를 고조하더군요. 팻 CEO가 등장하여 과거의 IT에 비해 거대하고 급속히 발전하는 현재의 IT, 그리고 미래의 IT를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 그리..

[VMware] VMworld 2017 Europe 참관기 #2

오늘부터 시작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오늘은 파트너를 대상으로하는 제네럴 세션이나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예정되어있습니다. 간단히 참석한 세션에 대해서 느낌를 적자면... How to Build A Software Defined DR Practice with vSAN and SRMvSAN 확장 클러스터를 이용하며 저비용으로 DR을 구성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확장 클러스터 환경에서 primary 사이트가 정지했을 경우의 가상머신의 거동에 대한 데모가 있었죠. 물론 secondary 사이트으로 failover되었죠. :) 여기에 secondary 사이트까지 정지했을 경우를 대비하여 SRM을 구성하면 더욱 완벽하게 DR을 구성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Advanced Security as a Servi..

[VMware] VMworld 2017 Europe 참관기 #1

우여곡절끝에 VMworld에 참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처음에는 않된다고 하더니 일주일전에 급거 바르셀로나행이 결정되었습니다. VMworld는 글로벌 레벨의 컨퍼런스입니다. 매년 미국와 유럽에서 각각 8월, 9월에 열리죠.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US 개최전에 제품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새로운 버전 또는 제품의 소개와 기대 때문에 축제같은 분위기인 반면에 한달 정도 뒤늦게 개최되는 유럽의 경우는 들뜬 분위기도 조금음 가라앉아 테크니컬 정보도 US보다는 많아집니다.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는 US보다는 유럽을 선호하죠. 세션 내용은 동일합니다만... :) 참가기간중의 내용을 간단히 하루하루 소개할까 합니다. 일본-바르셀로나의 직행편은 없기 때문에 올해는 암스테르담 경유로 현지에 도착했습니..

[VMware] VMworld 2015 Europe에 참석하게되었습니다

운좋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커다란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VMworld 2015 Europe VMworld는 VMware사가 세계적으로 개최하는 컨퍼런스의 가장 큰 규모의 행사입니다. 매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됩니다. VMworld보다 적은 규모로는 vForum이 있죠.VMworld는 글로벌급답게 VMware 의 프로덕트, 솔루션에 대한 250 이상의 브레이크세션을 시작으로 핸즈온-랩, 그룹디스커션 등 5일동안(유럽의 경우 4일) 진행됩니다. 참가하게되면 그날그날의 감상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흐흐VMworld 2015 Europe에 참석하는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