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오늘은 VMware만의 내용은 아닙니다만, 언젠가는 여러분들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거 같아서 짧지만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IT 업계에 있다면 평상시 아무런 생각없이 사용하고 있지만 그 의미나 연상되는 이미지가 그다지 좋지 않은 단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master”나 ”slave”, ”whitelist”나 ”blacklist” 등이 그런 단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업무상 이런 단어는 거의 매일 사용을 하고 있을 겁니다만 그 의미(사전적인 의미나 비유적인 표현)를 신경 쓰는 경우는 거의 없지 않을 듯싶습니다. 사실 저도 그렇거든요. 이런 단어를 다른 단어로 바꾸자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작년 11월에 설립된 ”Inclusive Naming Initiative” 도 그런 움직임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