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EL의 가상화 기술을 Xen에서 KVM으로 전환한 RedHat사가 차기버전인 RHEL 6.0에서는 Xen을 배제할 것이라는 뉴스가 소개되었습니다. RHEL 5.4부터 정식으로 KVM을 지원하기 시작, 얼마전 5.5가 공개되었습니다만, 이 두 버전에서는 가상화 기술로 Xen / KVM을 선택할 수 있지만, 차기 버전부터는 Xen 자체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Linux 디스트리뷰션중에서는 상당한 인지도와 점유율을 갖고 있으며 일찍부터 서브스크립션이라는 유상화를 도입한 RedHat사의 이러한 방침으로 KVM의 성장이 상당한 힘이 실릴 것은 분명하겠군요. 아울러 Xen 진영의 주축인 Citrix사는 RHEL에서 Oralce Enteprise Linux로의 이행을 권장한다고 하는군요. 흐흐 엔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