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Oracle사가 매수한 Virtual Iron사의 제품을 더이상 판매하지 않을 것이며, 사원의 대부분을 해고했다는 뉴스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발표에 가장 크게 낭패를 보는건 바로 Virtual Iron의 이용 고객들일겁니다. 더이상 라이센스의 연장도 않됨에도 불구하고 Oracle측이 확실하게 Oracle VM Server로의 이행을 가능하게 하는 툴이나 서비스를 발표한 것도 아니니 말입니다. 이런 와중에 VMware가 Virtual Iron의 이용 고객이 vSphere로 이행할 경우 라이센스 비용의 40%를 할인할 것이라는 발표를 해버렸습니다. 물론 목적은 Virtual Iron의 이용 고객의 획득이죠. 전문가들은 SMB시장에 그다지 관심을 갖지않았던 VMware로써는 이례적인 일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