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입니다. 개최장소에서 가까운 지하철역을 나오니 비가 내리더군요. 역에서 수백미터는 걸어가야했던지라 쫄딱 젖었는데 아침부터 기분이 영 아니더군요.(저는 비에 젖는걸 아주 싫어합니다...) 하여간 8시 30분정도에 도착 주절주절 혼잣말을 하면서 General Session를 기다렸습니다.오늘은 원격회의가 있었기때문에 General Session은 자유롭게 있을 수 있는 vmvillage에서 커다란 화면으로 경청을 했습니다. General Session시작전 무대에 VR 헤드셋을 장착한 아티스트가 나와서 화면에 그림도 그리고 현악기 연주자가 연주도 하며 분위기를 고조하더군요. 팻 CEO가 등장하여 과거의 IT에 비해 거대하고 급속히 발전하는 현재의 IT, 그리고 미래의 IT를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