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vSphere 6.7 Update 2가 발표되었습니다. 릴리스 전의 발표라서 실제로 검증을 통해 확인을 한 것은 아니지만 발표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ESXi에 대해서는 좀 더 확인 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발표된 vCenter 6.7 U2의 개선/추가 기능을 확인해보니, 보다 심플한 인프라 관리를 추구함과 동시에 DevOps적인 부분의 강화가 엿보였습니다.
Converge Tool의 GUI 제공
작년에 발표한 내용대로 External PSC는 폐지 예정의 비추천 구성이 되었습니다. 6.7 U2 설치 시 경고가 표시되게 되었습니다. 다음 버전에서는 External PSC를 설치할 수 없게 됩니다.
6.7 U1에서 External PSC를 Embedded PSC로 전환하는 Converge Tool를 제공했습니다만 명령어로 실행을 해야 되었었죠. 이것이 U2에서는 vSphere Client에서 전환을 실행할 수 있도록 GUI화 되었습니다.
VCSA 파일-베이스 백업의 지원 프로토콜의 추가
VCSA 파일-베이스 백업을 실행할 수 있는 프로토콜로 NFS와 SMB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VCSA 파일-베이스 백업의 결과는 vCenter 이벤트에서 확인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경보 설정도 가능하여 백업 결과의 성공/실패를 통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vSphere 건전성
6.7에서 구현된 vSphere Health 기능이 강화되어 4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었다고 합니다. 이 카테고리의 내용을 통해 vSphere 환경의 건전성을 파악하기 쉽게 되었습니다. vSAN 환경의[vSAN의 건전성]의 vSphere판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Online Health Availability
- Compute Health Checks
- Network Health Checks
- Storage Health Checks
컨텐트 라이브러리
확장 링크 모드나 하이브리드 링크 모드 구성에서 각 컨텐트 라이브러리사이의 VM 템플릿 동기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구독하고 있는 컨텐트 라이브러리에 VM 템플릿을 공개할 수 있도록 되었다고 합니다.
Developer Center
보다 DevOps적인 운용이 가능하도록 기능이 강화되었다고 합니다.우선 Onyx가 Code Capture란 이름으로 vSphere Client에 통합되었습니다. Code Capture를 유효화후 조작을 하면 그 조작이 기록되어 코드로 출력해주는 편리한 기능입니다.
또한 API Explorer도 vSphere Client에 통합되어 Developer Center에서 참조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VUM의 개선
베이스 라인의 첨부, 컴플라이언스의 체크, 수정의 조작이 단일 화면에서 가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VUM에서 ESXi 이미지의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vSphere Client 플러그 인 관리 기능의 개선
설치가 실패한 플러그 인을 확인할 수 있는 Deployment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되어 설치가 실패한 플러그 인의 확인이나 실패한 이유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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