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가상화에 제한된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가상화나 스토리지 혹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얘기를 하다보면, 다음과 같은 얘기를 듣곤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가동율이란 서비스 가용성의 품질을 수치로써 표현을 한 것입니다. 쉽게말하면 이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시스템 다운타임이 거의 없이 지속적으로 운영이 된다는 얘기입니다.
다음은 가동율에 비례하는 서비스의 다운타임을 표로 정리한 것입니다.
가동율 | 시스템의 다운타임 / 月 |
90% | 약 3일 |
99% | 약 7.25시간 |
99.9% | 약 0.7시간 |
99.99% | 약 4.3분 |
99.999% | 약 44초 |
예를들어 시스템의 가동율이 월간 99.9%란는 얘기는 매달 0.7시간 이상은 시스템의 정지는 방지한다는 얘기로 달리말하면 매달 0.7시간 이내의 정지는 있을 수 있다~ 뭐 이런 의미죠.
시스템 가동율 99.9%을 보장!
이 문구만 들으면 시스템은 거의 무정지 수준이죠. 하지만 매달 0.7시간... 연간 8시간 시스템의 정지가 있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가상화나 스토리지 혹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실 때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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