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몇번 가상화 소프트웨어(또는 솔루션)의 비교자료를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회사(내지는 소프트웨어 회사의 지원을 받고있는 조사기관)가 발표한 내용이기에 결국은 자신의 소프트웨어(또는 솔루션)이 경쟁회사보다 뛰어나다... 라는 결론이 대부분이었습니다.
100% 객관적인 결과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반대로 100% 객관적인 비교자료를 찾기도 힘들죠.
이런 상황이지만 언제나 비교자료가 공개되죠. 공식적이든 아니든 말입니다. 흐흐
얼마전 Microsoft의 MVP인 Aidan Finn란 분이 Windows Server 2012 R2 Hyper-V와 VMware vSphere 5.5를 비교한 글을 공개했습니다.
5 Reasons To Choose Windows Server 2012 R2 Hyper-V over VMware vSphere 5.5
물론 이 글에서는 가격, 확장성, 스토리지/네트워킹, 관리툴(물론 가격면에서도), 클라우드와의 연결성에서 Windows Server 2012 R2 Hyper-V가 뛰어나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vExpert인 David Davis란 분이 반박(?)의 글을 공개했습니다.
5 Reasons to Choose VMware vSphere 5.5 over Windows Server 2012 R2 Hyper-V
이 글에서는 아키텍쳐, 도입실적, 혁신적이며 에코시스템이고 교육과 커리어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있다며, 가격과 확장성에만 연연하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객관적인 결과라는 사실은 일단 접어두고... 자료를 읽고 스스로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냥, 참고정도로 생각하면 될 거 같네요. 흐흐
PS 1.> 개인적인 일입니다만, 요즘 Microsoft VDI에 관한 업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 다 때려치고 싶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니네요... 흐흐 VDI에 보다 많은 개발, 투자를 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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