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ENDS / All Ends (2008, BMG Japan) 9.0 / 10.0 스웨덴 예테보리 출신으로 트윈 여성 보컬이 이끌고 있는 멜로딕 데스 메탈 밴드의 데뷔작입니다. 예테보리하면 떠오르는 밴드는? 그렇습니다. IN FLAMES죠. 지금이야 누메탈이니 뭐니로 삐딱선을 타고있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만, Jesper와 Björn 이 만들어내는 멜로디 라인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깔끔하죠. 이 두명이 사이드 프로젝트로써 만든 밴드가 이 ALL ENDS라고 합니다. 전체적인 사운드는 IN FLAMES의 키맨 두명이 재적을 하고 있으니, 멜로디 라인이나 리듬 섹션에서 어느정도 IN FLAMES의 분위기가 느껴지는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만, 전체적으로는 북유럽 특유의 멜랑콜리함과 감성적인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