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Satya Nadella씨가 CEO로 취임후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변했습니다. "Cloud First, Mobile First"의 비전을 통해 Azure의 강화, Surface의 강화 등으로 착실히 시장점유율을 늘리고 있죠.
또한 오픈소스에 대한 대응도 강화하여 재작년의 TechEd에서는 Microsoft ♥ Linux를 어필, 대결구도였던 체제를 협력구도로의 적극적인 변환을 꾀하고 있습니다.
어제 발표한 내용 역시 이러한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를 증명하는 역사적인(?)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Announcing SQL Server on Linux
마이크로소프트사는 3월7일, 올해 릴리스될 차세대 SQL Server 2016를 Linux OS상에서 구동할 수 있는 "SQL Server on Linux"를 발표했하며 코어부분의 프리뷰판를 공개했습니다. 정식적인 Linux의 대응은 2017년 중반을 예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Linux의 경우 이미 MySQL, PostgreSQL등 확고한 자리를 잡고있는 상황에서 승부가 될 수 있을지 의문도 있습니다만, 중규모 이상의 기업에서는 상당수 SQL Server을 이용하고 있는 점, Azure상에서 140만 이상의 SQL Server가 동작하고 있는 점, 아울러 Windows Server의 보안취약점을 제거한 상황에서 보다 안전한 데이터베이스 운영을 할 수 있다는 점 등 의외로 선전을 하지않을까 싶네요.
내년까지 못기다려! 라는 분들은 여기서 프리뷰판 다운로드의 응모를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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