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AEL / Above (2009, NUCLEAR BLAST) 8.5 / 10.0
스위스 출신의 8번째 앨범이되는 신작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Eternal]에서부터 삐딱선을 타기 시작해서 인더스트리얼 색채가 짙은 디지털 사운드로 변화하기 시작, 많은 팬들을 잃었습니다. 흐흐
이런 변화는 전작인 [Solar Soul]까지 이어졌는데, 슬슬 이런 디지털 사운드에도 질리기 시작했는지, 이번 신작에서 다시금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아마 아무런 정보없이 듣는다면 절대로(!) 이들이 SAMAEL이라는걸 모를겁니다. 왜냐하면 말이죠, 전작까지 보여졌던 디지털 사운드가 90% 이상 사라졌습니다. 대신에 초기 블랙 메탈의 사운드를 채워넣었습니다. 첫곡 "Under One Flag"으로부터 규칙적이며 빠르게 두드려대며 달려대는 드러밍, 노이지한 톤으로 앵앵거리는 트레몰로 리프를 들려주는 기타, 사악하게 짙어대는 보컬까지 과거 3장의 앨범([Eternal], [Reign Of Light], [Solar Soul])에서는 꿈도 꿔보지못한 사악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앨범 후반부의 2곡 정도가 그나마 이전 앨범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멜로디 라인이 있기는 하지만, 노이지한 레코딩때문인지 분위기가 전혀 틀립니다.
전혀 새로운 시도를 한 것도 아니고 밴드 결성 당시의 사운드로 회귀한거니, 크게 음악적인 변신을 꾀해 실패한(?) 밴드들과는 달리 과거의 팬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앨범이 아닌가 싶습니다.
Illumination from [Above] *정식 MV는 아닙니다.
<과거의 앨범리뷰>
스위스 출신의 8번째 앨범이되는 신작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Eternal]에서부터 삐딱선을 타기 시작해서 인더스트리얼 색채가 짙은 디지털 사운드로 변화하기 시작, 많은 팬들을 잃었습니다. 흐흐
이런 변화는 전작인 [Solar Soul]까지 이어졌는데, 슬슬 이런 디지털 사운드에도 질리기 시작했는지, 이번 신작에서 다시금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아마 아무런 정보없이 듣는다면 절대로(!) 이들이 SAMAEL이라는걸 모를겁니다. 왜냐하면 말이죠, 전작까지 보여졌던 디지털 사운드가 90% 이상 사라졌습니다. 대신에 초기 블랙 메탈의 사운드를 채워넣었습니다. 첫곡 "Under One Flag"으로부터 규칙적이며 빠르게 두드려대며 달려대는 드러밍, 노이지한 톤으로 앵앵거리는 트레몰로 리프를 들려주는 기타, 사악하게 짙어대는 보컬까지 과거 3장의 앨범([Eternal], [Reign Of Light], [Solar Soul])에서는 꿈도 꿔보지못한 사악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앨범 후반부의 2곡 정도가 그나마 이전 앨범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멜로디 라인이 있기는 하지만, 노이지한 레코딩때문인지 분위기가 전혀 틀립니다.
전혀 새로운 시도를 한 것도 아니고 밴드 결성 당시의 사운드로 회귀한거니, 크게 음악적인 변신을 꾀해 실패한(?) 밴드들과는 달리 과거의 팬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앨범이 아닌가 싶습니다.
Illumination from [Above] *정식 MV는 아닙니다.
<과거의 앨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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