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AL NATHRAKH / In The Constellation Of The Black Widow
(2009. CANDLELIGHT RECORDS) 8.5 / 10.0
매니아들에게야 인더스트리얼 블랙 메탈이라는 장르로 인식되고 있지만, 일반인이 듣는다면 미친X이 발광하고 있는걸로만 들릴 소음 사운드로 이루어져있는 영국출신의 2인조 인더스트리얼 블랙 메탈 밴드의 신작...
단숨에 악명의 2인조로 만들어버린 충격의 데뷔작 [The Codex Necro]이후 조금씩 사운드의 변화를 추구해 신작 역시 이러한 변화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이퍼 스피디하며 노이지한 사운드와 처절하게 비명을 지르는 보컬로 듣는 이를 고문하던 사운드가 몇장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조금 과격한 블랙 메탈 밴드로 탈바꿈을 한 느낌입니다. 무자비하게 시종일관 두드려대던 드러밍은 어느새 리듬감을 갖추게 되었고, 비명(?)도 어느새 들을만한 보컬로 바뀌었습니다.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클린 보컬의 비중도 늘어났고, "The Lucifer Effect"나 "Oil Upon The Sores Of Lepers"같은 곡에서는 멜로디 라인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허허
이들에 앨범중 가장 얌전한(?) 앨범이 아닌가 싶습니다.
<과거의 앨범리뷰>
(2009. CANDLELIGHT RECORDS) 8.5 / 10.0
매니아들에게야 인더스트리얼 블랙 메탈이라는 장르로 인식되고 있지만, 일반인이 듣는다면 미친X이 발광하고 있는걸로만 들릴 소음 사운드로 이루어져있는 영국출신의 2인조 인더스트리얼 블랙 메탈 밴드의 신작...
단숨에 악명의 2인조로 만들어버린 충격의 데뷔작 [The Codex Necro]이후 조금씩 사운드의 변화를 추구해 신작 역시 이러한 변화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이퍼 스피디하며 노이지한 사운드와 처절하게 비명을 지르는 보컬로 듣는 이를 고문하던 사운드가 몇장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조금 과격한 블랙 메탈 밴드로 탈바꿈을 한 느낌입니다. 무자비하게 시종일관 두드려대던 드러밍은 어느새 리듬감을 갖추게 되었고, 비명(?)도 어느새 들을만한 보컬로 바뀌었습니다.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클린 보컬의 비중도 늘어났고, "The Lucifer Effect"나 "Oil Upon The Sores Of Lepers"같은 곡에서는 멜로디 라인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허허
이들에 앨범중 가장 얌전한(?) 앨범이 아닌가 싶습니다.
<과거의 앨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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