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HEMOTH / Evangelion (2009, METALBLADE) 8.5 / 10.0
VADER와 함께 폴란드의 데스/블랙 메탈 씬을 리드하고 있는 BEHEMOTH의 신작입니다.
[ The Apostasy]이후 2년만이네요. 개인적으로는 [Thelema.6]와 [Demigod]을 아주 좋게 들었던터라 이들의 앨범은 꾸준히 듣고 있습니다.
기계처럼 정확하게 일사천리로 두드려대는 블래스트 드러밍, 복잡하게 전개되는 리프, 거침없이 울부짖는 그로울링 보컬링이 만들어내는 사운드에 첫곡부터 압도당했습니다. 곡의 구성또한 적절하게 템포를 조절하거나 가끔씩 음침한 키보드나 스트링을 등장시켜 단조로로운 곡의 진행을 피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신작도 전작 [The Apostasy]에서 그리 크게 벗어난 스타일은 아닙니다만, 더욱 좋아진 레코딩 덕분에 각 파트별로 즐길 수 있는 재미도 생겼습니다. 이들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들어도 후회는 않하실 겁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주 조금 선명한 멜로디 라인을 입혀줬으면 합니다만... 흐흐
<과거의 앨범리뷰>
VADER와 함께 폴란드의 데스/블랙 메탈 씬을 리드하고 있는 BEHEMOTH의 신작입니다.
[ The Apostasy]이후 2년만이네요. 개인적으로는 [Thelema.6]와 [Demigod]을 아주 좋게 들었던터라 이들의 앨범은 꾸준히 듣고 있습니다.
기계처럼 정확하게 일사천리로 두드려대는 블래스트 드러밍, 복잡하게 전개되는 리프, 거침없이 울부짖는 그로울링 보컬링이 만들어내는 사운드에 첫곡부터 압도당했습니다. 곡의 구성또한 적절하게 템포를 조절하거나 가끔씩 음침한 키보드나 스트링을 등장시켜 단조로로운 곡의 진행을 피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신작도 전작 [The Apostasy]에서 그리 크게 벗어난 스타일은 아닙니다만, 더욱 좋아진 레코딩 덕분에 각 파트별로 즐길 수 있는 재미도 생겼습니다. 이들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들어도 후회는 않하실 겁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주 조금 선명한 멜로디 라인을 입혀줬으면 합니다만... 흐흐
<과거의 앨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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