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tual Hive

VMware의 차세대 하이퍼바이저 ESX 4의 평가판을 인스톨해봤습니다. 서비스 콘솔의 파일 시스템이 EXT에서 vmdk로 바뀌어서 그런지, 인스톨의 과정이 ESX Server 3.5보다 많아졌습니다. 뭐 그렇다고 어려워진건 아니고... 인스톨 시간도 약 15분 정도로 구버전과 비슷했습니다. 부팅 직후의 화면입니다. 'graphical mode'를 선택~ ESXi Server 3.5의 로딩화면과 같습니다. 인스톨 시작입니다. 이용 규약에 동의하시고~ 키보드 선택해주시고~ 기존의 드라이버 이외의 하드웨어 드라이버를 인스톨할게 없으니 'No'를 선택~ 표준 드라이버가 인스톨되기 시작했습니다. 평가판임으로 '~ later'를 선택~ 흐흐 관리용 네트워크 카드를 선택~ 네트워크 설정하고 다음으로~ 파티션 설정입..

2009년 2월, RedHat사는 가상화 전략의 제품으로 Xen이 아닌 KVM을 베이스로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KVM(Kernel-Based Virtual Machine)은 RedHat사가 2008년 매수한 Qumranet사가 2006년 개발한 가상화 방식으로 커널 2.6.20부터 표준 기능으로 지원을 하게된 하이퍼바이저입니다. 2004년 당시만 하더라도 Xen 베이스로 한 가상화 전략을 발표했었다고 합니다만, 왜 노선을 변경하게 된 것일까요? 항간의 소문에 의하면 ①XenSource사를 Citrix사가 매수했고, ②경쟁사(?)인 Novell사가 일찌감치 SUSE Linux의 가상화 방식으로 Xen을 채택하며 리드를 빼앗겼고 ③마이크로소프트사와 Xen을 채택하고 있는 가상화 벤더들의 개발 제휴의 영향으로..

VMware vSphere 4.0 평가판의 가이드도 공개되었군요. 영어 가이드라서 짧은 제 영어 실력으로는 도중에 포기할 것 같습니다만... 흐흐 다운로드는 여기서 가능합니다.

지난 4월에 공개된 vSphere 4.0 제품이 5월 21일 정식으로 출시된 것 같습니다. 정식 출시에 맞춰 60일간의 평가판도 제공이 개시되었군요. 평가판은 여기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전에 "하드웨어 가상화 VS OS 가상화"란 타이틀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 OS 가상화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중 하나가 Paralles사의 Virtuozzo Containers입니다. 이 Virtuozzo Containers는 오픈소스인 OpenVZ를 기반으로 Paralles사(이전의 SWsoft사)가 상용화한 제품입니다. OpenVZ와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호스트 서버의 OS로 Windows를 이용할 수 있음(OpenVZ는 호스트 OS로 Linux밖에 이용할 수 없음) 별도의 인스톨이 필요없는 막강한 GUI 관리콘솔이 있음 고도의 백업 및 복구, 모니터링, 라이브마이크레이션이 가능 편리한 서버관리툴인 Plesk Panel이 있음 3rd party 제품및 각종 오픈소소의 어플리..

지난 2월 Citrix사가 유상판인 XenServer 5.0 Enterprise Edition을 무상으로 전환하여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하나 발생... Enterprise Edition의 기능중 HA등 일부 기능은 새롭게 등장한 유상 제품인 "Citrix Essentials for XenServer"으로 이동되었기 때문에, 이미 평가판이나 무상 제공 발표후의 버전 XenServer 5.0 Enterprise Edition에서 "Citrix Essentials for XenServer"에 이동될 기능들을 삭제 내지는 무효화할 필요가 생긴겁니다. 흐흐 이 때문에 Citrix사는 XenServer 5.0 Enterprise Edition의 라이센스 유효기간을 4월 23일로 만료되도록 ..

지난 4월 델과 HP에서 차세대 서버를 발표했습니다. 주목의 인텔 Xeon 5500번대의 CPU(네할렘)를 장착한 서버들이죠. 델은 랙마운트형인 PowerEdge R610, R710, 타워형 T610, 블레이드형 M610, M710을 발표했고, HP는 Generation 6(ProLiant G6) 시리즈를 발표했죠. 때마침 VMware VI3의 구축 안건이 들어와서 PowerEdge R610 2대를 구입했습니다. 1U 서버이지만 Xeon L5520 2.26GHz × 2, 메모리 16GB, 146GB SAS HDD × 4에 RAID 10의 구성으로 가상 서버를 10대 이상 돌려도 전혀 문제가 없네요. 세상 좋아졌습니다. 2대 가격으로 10대 이상의 서버를 도입할 수 있으니까요. 그것도 HA 까지 구축해서 ..

하이퍼바이저 통합 관리툴인 Kodiak의 베타 버전이 0.0.2에서 0.0.3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전 버전에서 문제가 되었던 'SSL 증명서 이슈'의 해결책 회피방법이 등장하였군요. 이외에도 몇가지 기능및 버그가 수정되었군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 하세요. 업데이트하고 로그인 해봤습니다. 'SSL 증명서' 경고가 몇번 표시되긴 합니다만, 로그인 이후로는 표시가 않되는군요. 다음에는 가상 머신의 설정화면입니다. 역시나 깔끔하고 세련된 인터페이스의 디자인입니다. 흐흐 시간나면 적당히 이것 저것 설정해봐야겠습니다. 이 Kodiak 베타는 클로즈드 베타이기 때문에 초대장이 필요합니다. 필요하신 분은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오늘은 vSphere 4의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의 3가지 기능인 가용성, 보안, 확장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가용성 -VMotion의 호환성 강화 EVC(Enchanced VMotion Compatibility)로 CPU 호환성의 문제로 VMotion이 실패하는 것을 방지 -Storage VMotion의 확장 NFS, FC, iSCSI 대응 VMDK를 Thick포맷에서 Thin포맷으로 이행 가능 RDM→RDM, RDM→VMDK으로 이행가능 이행의 고속화 -VMware HA의 확장 호스트 감시의 일시적인 정지가 가능 가상 머신의 감시 강화 -VMware Fault Tolerance HA 클러스터내의 가상 머신의 FT 기능 -VMware Data Recovery..

지난달 74억불이라는 금액으로 Sun Microsystems를 매수한 Oracle이 이번에는 가상화 소프트웨어 벤더인 Virtual Iron사를 매수했다는 뉴스가 발표되었네요. Virtual Iron사는 Xen 소스를 이용한 하이퍼바이저 Virtual Iron을 제품화하고 있으며 이미 1만이상의 고객을 갖고 있는 중견 벤더로 가상화 시장에서는 1만 이상의 고객을 갖고 있습니다. Virtual Iron사를 매수함으로써 Oracle은 가상화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VMware, Citrix,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업계 4위로 등극했군요. 흐흐 그나저나 자사에서 공개한 "Oracle VM Server"에 Sun이 개발중인 "xVM Server", 여기에 "Virtual Iron" 까지 3종류(그것도 전부 X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