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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ware] VMware Cloud Foundation (2)

yueisu 2019. 6. 20. 22:07

 

(1) VMware Cloud Foudantion의 개요

(2) Management Domain의 전개

 

지난번에는 간단히 VCF가 어떤 솔루션인지 소개를 했습니다. 이번 회부터는 VCF의 도입에 대해서 소개를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Management Domain만 4 노드가 필요한데 그렇게 간단히 테스트할 환경이 없다고 걱정하시나요? 후후 걱정 마세요. 네스트가 있습니다. ;) 넵. 네스트로도 VCF를 도입할 수 있습니다.(물론 성능은 기대할 수 없죠. 네스트이기 때문에 기능하지 않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제 환경도 사실은 네스트랍니다. ;) VCF on VxRAIL을 소개할 때는 제대로 된 하드웨어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네트스 ESXi를 4대 작성합니다. 네스트 ESXi 작성 시에는  4 vCPU 이상, 32GB 이상의 메모리, 1 이상의 디스크 그룹을 준비합니다. 네트워크도 3개 준비할 수 있다면 준비합니다.

네스트 ESXi가 4 대 준비되었다면 Cloud Builder를 My VMware에서 다운로드합니다. vCenter나 NSX Manager 등의 이미지가 포함되어있어 사이즈가 16GB 정도입니다.(3.7.0에서는 10GB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네요)

 

Cloud Builder를 전개합니다. 가상 어플라이언스이므로 간단히 전개할 수 있습니다만 「템플릿의 커스터마이즈」의 「SKU」에서 전개할 환경을 지정해줘야 합니다. 이유는 전개 형태에 따라 초기 도입의 파라미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vcf」를 지정합니다.

 

Cloud Builder를 전개후 관리 UI에 로그인합니다.

 

사전 체크 리스트로부터 전제 조건을 확인합니다. 전제 조건을 클리어하지 않을 경우 Validation이 실패할 가능성이 높으며 그 이상 진행할 수 없으므로 전제 조건은 반드시 클리어합니다. 특히 DNS, NTP 관련은 말이죠... 흐흐

 

Management Domain 전개용 파라미터를 다운로드합니다. Cloud Builder 전개 시 SKU에서 언급했습니다만, 전개 형태에 따라서 아래의 그림처럼 파라미터가 다르답니다.(솔직히 이 부분은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라미터를 작성 후 업로드하여 Validate을 실행합니다. 참고로 파라미터는. xlsx이나. json 형식으로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Validation은 그다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이 Validation에서 실패한 항목이 있어도 계속 진행할 수 있습니다만 거의 100% Bringup에서 실패할 겁니다. (´・ω・`)  Bringup과는 달리 Validation의 실패 원인을 확인 후 몇 번이고 재시도할 수 있으므로 전부 성공한 상태에서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Validation이 성공되었다면 전개를 시작합니다. 전제 조건의 확인이나 파라메터 작성 등 지금까지 해왔던 번거로움에 비하면 정말이지 간단히 시작됩니다.

 

Bringup 중 작업이 실패할 경우 프로세스가 일시 정지의 상태가 되기 때문에 원인을 찾아 해결 후 다시금 작업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단지 Bringup의 작업 화면에서는 작업 실패의 원인을 찾지 못할 경우가 있습니다.(사실,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이럴 경우는 Cloud Builder의 로그를 확인합니다.

 

/var/log/vmware/vcf/bringup/vcf-bringup-debug.log

/var/log/vmware/vcf/bringup/vcf-bringup.log

 

참고로 Bringup의 처리를 간단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Management Domain의 전개를 마친 뒤 로그인한 SDDC Manager의 대쉬보드입니다. 기본적으로 SDDC Manager는 WLD의 추가나 패칭/업데이트와 같은 라이프사이클 관리에서 이용을 하며 전개한 WLD의 조작은 각각의 vCenter에서 실행을 합니다.

 

Management Domain의 vCenter를 보면 Bringup에서 전개된 가상 어플라이언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VCF의 첫걸음인 Management Domain의 전개 방법이었습니다. 다음에는 VCF의 관리 인터페이스인 SDDC Manager의 기능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