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PTOPSY / The Unspoken King (2008, CENTURY MEDIA) 8.5 /10.0
3년만의 신작입니다.
통산 6번째의 정규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전 [None So Vile]이후 처음이니까 10년도 넘었네요... 후후 이들을 즐겨듣지 않았던 이유는 단순히 제가 부루털 데스 메탈을 즐겨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그냥 부루털 데스 메탈 밴드가 아니라고요? 흐흐 그런거 같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 앨범이 너무 말랑말랑해졌다고 기존의 팬들의 불만도 많더군요. 전 반대로 그런 불만이 있었기에 이 앨범을 접하게 되었습니다만. 흐흐
음... 전작들에 비해 말랑말랑해졌다는데, 전 이정도로도 충분하네요.(보컬도 바뀌고, 앨범 제작시에는 여성 키보디스트까지 참여를 했다는군요) 쉴새없이 두드려대는 머신건 비트 드러밍, 단순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복잡미묘하게 변화하는 기타 리프, 래스핑/그로울링 보컬이 난무하는 과격 부루털 데스 메탈 사운드에서부터 미들템포로 멜로디어스한 리프에 클린 보컬을 등장시키는 멜로딕 데스 메탈(까지는 않되려나...) 사운드까지 다양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클린 보컬이 등장하며 적절하게 패스트/미들의 템포 체인지를 이루며 세련되게 진행되는 앨범의 중반부 이후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Worship Your Demons" from [The Unspoken King]
PS 1>이 앨범에 불만을 토로하는 팬들은 [Whisper Supremacy]를 이들의 명반으로 꼽더군요. 여유가 있으면 한번 접해봐야겠습니다.
PS 2>Flo Mounier의 드러밍... 살벌하면서도 시원시원스럽네요...
3년만의 신작입니다.
통산 6번째의 정규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전 [None So Vile]이후 처음이니까 10년도 넘었네요... 후후 이들을 즐겨듣지 않았던 이유는 단순히 제가 부루털 데스 메탈을 즐겨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그냥 부루털 데스 메탈 밴드가 아니라고요? 흐흐 그런거 같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 앨범이 너무 말랑말랑해졌다고 기존의 팬들의 불만도 많더군요. 전 반대로 그런 불만이 있었기에 이 앨범을 접하게 되었습니다만. 흐흐
음... 전작들에 비해 말랑말랑해졌다는데, 전 이정도로도 충분하네요.(보컬도 바뀌고, 앨범 제작시에는 여성 키보디스트까지 참여를 했다는군요) 쉴새없이 두드려대는 머신건 비트 드러밍, 단순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복잡미묘하게 변화하는 기타 리프, 래스핑/그로울링 보컬이 난무하는 과격 부루털 데스 메탈 사운드에서부터 미들템포로 멜로디어스한 리프에 클린 보컬을 등장시키는 멜로딕 데스 메탈(까지는 않되려나...) 사운드까지 다양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클린 보컬이 등장하며 적절하게 패스트/미들의 템포 체인지를 이루며 세련되게 진행되는 앨범의 중반부 이후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Worship Your Demons" from [The Unspoken King]
PS 1>이 앨범에 불만을 토로하는 팬들은 [Whisper Supremacy]를 이들의 명반으로 꼽더군요. 여유가 있으면 한번 접해봐야겠습니다.
PS 2>Flo Mounier의 드러밍... 살벌하면서도 시원시원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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