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Hyper-V] Hyper-V 3.0의 기능 일부가 공개

Windows Server 8(코드명)에 탑재될 하이퍼바이저 기능의 Hyper-V 3.0의 기능의 일부가 공개(? 리크?)되었습니다.

공개된 내용대로라면 vSphere와의 격차는 거의 없어지게 될 것이며, XenServer와의 격차는 벌어지겠네요.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가상화/클라우드 시장의 2위를 굳힘과 동시에 vTax로 비난을 받고있는 VMware의 시장을 상당히(!) 빼앗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Hyper-V 3.0의 기능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 호스트당 최대 160개의 논리 프로세서를 지원
 ● 호스트당 최대 2TB의 물리 메모리지원
 ● VM당 최대 32개의 vCPU, 512GB의 메모리 지원
 ● VM의 NUMA 지원
 ● 스토리지 라이브 마이크레이션
 ● vSphere의 VAAI와 동등의 ODX(Offload Data Transfer) 기능 추가
 ● VHD의 2TB 제한을 넘어서는 VHDX 포맷 지원으로 단일 디스크의 용량을 최대 16TB까지 이용가능
 ● 가상 스위치의 멀티 테넌트
 ● NIC의 티밍, 부하분산, fail-over 지원
 ● Remote FX 완전 지원
 ● Active Directory의 가상화 지원
 ● 등등

등 단순히 하이퍼바이저 본체만이 아닌 스토리지나 네트워크 까지 종합적으로 퍼포먼스 향상을 꾀하고 있기에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클라우드 전략이 더욱 가속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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