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바이저 42

하이퍼바이저의 벤치마크

하이퍼바이저의 성능에 대한 벤치마크는 사실 객관성이 떨어졌었습니다. 벤더들이 경쟁사의 제품과 성능비교를 한 벤치마킹 결과는 내놓긴 했습니다만, 이건 세일스 홍보의 일환이기 때문에 '비교한 결과를 봐라. 우리 제품이 최고였다'라는 식의 주관적인 결과로 비난을 받곤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불만을 가진 전문가들의 일부가 실시한 벤치마크의 결과가 발표되었기에 소개합니다. VRC(Virtual Reality Check)란 이름의 이 프로젝트로 작년에 첫 벤치마크 결과를 발표했고, 2월 16일 두 번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정확히는 하이퍼바이저 자체의 성능 비교가 아닌, 하이퍼바이저에 도입된 터미널 서버와 VDI의 작업부하를 측정/비교한 결과입니다만, 최신의 CPU(인텔 네할렘) 탑재 x86서버에서 최신의 하이퍼바이..

virtualization/etc 2010.02.19

Red Hat사가 베어메탈 하이퍼바이저를 릴리스

Xen을 과감히(?) 포기하고 KVM을 RHEL의 가상화 기술로 채택한 Red Hat사가 ESX, Hyper-V Server, XenServer와 동등한 입장에서 경쟁이 가능한 베어메탈 하이퍼바이저를 릴리스했습니다. [Red Hat Enterprise Virtualization Hypervisor(REVH-하이퍼바이저)], [Red Hat Enterprise Virtualization Manager for Servers(REVMS-관리툴)]로 구성되어있으며 기능면에서는 ESX 4에 필적할만하네요. 저도 기회가 되면 한번 검증을 해봐야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Hyper-V R2, VMware의 VI3, vSphere4와의 가격 비교, 기능 비교와 소개의 비디오가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체크해보시길...

Oracle VM 2.2 공개

Oracle의 하이퍼바이저인 Oracle VM 2.2가 발표되었습니다. 새롭게 Xen 3.4를 기반으로 하였으며 인텔의 네할렘, AMD의 이스탄불 CPU의 대응, Virtual Iron에서 Oracle VM으로의 마이그레이션 지원, 새로운 vCPU, 메모리, 다이렉트 디스크의 I/O 관리 등의 신기능이 추기되었다고 합니다. 다운로드는 여기서 가능할겁니다만, 아직 2.2는 등록이 되어있질 않나보네요.

vConverter SC 4.2

가상화 솔루션의 관리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Visioncore사에서 컨버트툴과 멀티 하이퍼바이저 관리툴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다네요. 컨버트툴인 vConverter SC 4.2는 유료 버전에 비해 일부기능(P2V, V2V의 증분이행, 라이브마이그레이션)이 빠져있지만 ESX, XenServer, Hyper-V를 전부 서포트하고 있다니, 유용하게 쓰일거 같네요. 다운로드는 여기서 가능합니다.

virtualization/etc 2009.09.16

System Center Virtual Machine Manager 2008 R2 릴리즈~

마이크로소프트의 하이퍼바이저 Hyper-V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관리툴인 SCVMM 2008 R2가 RTM에 도달했다는군요. 가상머신의 라이브 마이그레이션은 물론 스토리지 마이그레이션, VMware의 ESX Infrastructure 상에서 동작하는 가상머신도 지원을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평가판은 여기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HCL(Hardware Compatibility List)

왠만한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HCL(Hardware Compatibility List)은 특정 OS와 호환성이 있는 하드웨어 목록입니다. 일반적으로 Windows나 Linux 같은 OS의 인스톨시 확인을 하곤하죠. 이런 HCL은 하이퍼바이저도 마찬가지로 도입전에 확인을 해야하는 중요한 목록입니다. 확인을 제대로 않했다가는 하이퍼바이저가 인스톨되지않거나 인터페이스가 인식을 하지 않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도입을 계획중이신 분들은 반드시 확인해보세요. VMware Citrix XenServer and Essentials for XenServer Microsoft Paralles Virtuozzo

virtualization 2009.08.25

가상화 소프트웨어 이용자들, 소니 바이오에 대한 불만을 토로

virtualization.info에 재미있는 글이 포스팅되었기에 소개합니다. 원제는 "How Sony impedes virtualization, hurting customers, Intel and Microsoft (and many others)" 입니다. 내용인즉슨, 소니의 바이오 시리즈 노트북은 유저가 BIOS를 편집할 수 없도록 만들어놨기에 가상화 소프트웨어의 이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Intel-VT를 유효화할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경우야 적겠습니다만, 노트북에 ESX나 XenServer, Hyper-V Server 같은 베어메탈 하이퍼바이저를 인스톨는 않된단 얘기죠. 아울러 호스트형 하이퍼바이저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64비트 OS의 가상머신을 작성할 경우 메모리의 오버헤드의 문제로 퍼포먼스가..

virtualization 2009.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