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V 50

Hyper-V 2.0의 릴리스 예정일

Windows Server Division WebLog에 의하면 WIndows Server 2008 R2 RTM이 10월 22일에 릴리스될 것이라고 합니다. 차세대 클라이언트 OS인 Windows 7 역시 동시에 릴리스될 것이라는군요. WIndows Server 2008 R2에는 Hyper-V의 신버전인 Hyper-V 2.0가 기본 탑재될 것이란 뉴스도 있으니까, Hyper-V 2.0가 릴리스되는 것도 10월 22일이겠군요. Hyper-V 2.0에는 최대약점(?)이었던 라이브 마이그레이션 기능이 추가되었으니, 지난달 발표된 ESX 4, 앞으로 발표 예정인 XenServer 5.5와 함께 하드웨어 하이퍼바이저는 새로운 경쟁 단계에 돌입을 하게 되겠군요. PS 1.>결국 Windows Vista는 제2의 W..

KVM은 Xen의 대안책이 될 수 있을 것인가

2009년 2월, RedHat사는 가상화 전략의 제품으로 Xen이 아닌 KVM을 베이스로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KVM(Kernel-Based Virtual Machine)은 RedHat사가 2008년 매수한 Qumranet사가 2006년 개발한 가상화 방식으로 커널 2.6.20부터 표준 기능으로 지원을 하게된 하이퍼바이저입니다. 2004년 당시만 하더라도 Xen 베이스로 한 가상화 전략을 발표했었다고 합니다만, 왜 노선을 변경하게 된 것일까요? 항간의 소문에 의하면 ①XenSource사를 Citrix사가 매수했고, ②경쟁사(?)인 Novell사가 일찌감치 SUSE Linux의 가상화 방식으로 Xen을 채택하며 리드를 빼앗겼고 ③마이크로소프트사와 Xen을 채택하고 있는 가상화 벤더들의 개발 제휴의 영향으로..

virtualization/KVM 2009.06.02

마이크로소프트, VMware의 가상화 기술의 자사 이용 케이스

가상화를 공부할때부터 은근히 궁금했던게 있습니다.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개발, 판매하는 회사들은 정작 자사내에서 자사의 제품을 이용해서 가상화 기술을 이용하고 있나? 라는거였습니다. 고객의 도입사례는 있어도 자사에서 이용을 하고 있다는 기사는 읽은 적이 없었거든요.(마이크로소프트를 빼고 말이죠. 흐흐) 그런데 얼마전 virtualization.info에 마이크로소프트, VMware의 가상화 기술의 자사 이용상황에 대한 글이 실렸더군요. 흥미있어서 소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간단히 내용을 소개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약 3500대의 가상서버를 운영하고 있으며, 새롭게 도입을 하는 서버의 80%를 가상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개발환경은 4소켓(16~24코어), 메모리 64GB의 물리..

하드웨어 가상화 VS OS가상화

서버 가상화는 VMware나 마이크로소프트의 Hyper-V, 오픈소스인 Xen과 같이 하드웨어 자체를 가상화하는 기술이 일반적입니다. 이런 하드웨어 가상화는 가상화를 위해 가상머신 모니터란 소프트웨어를 이용합니다. 덕분에 유저들은 필요한 하드웨어의 사양만 맞춰주면 그다지 어려움없이 서버를 가상화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가상머신 모니터를 이용하는만큼 CPU나 메모리의 오버헤드가 발생하여 가상머신의 성능이 어느정도(어느정도라고 했습니다만, 최근의 서버들은 고사양임으로 그다지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저하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일반적인 하드웨어 가상화 이외에 OS를 가상화하는 기술이 있습니다. OS 가상화는 OS(커널) 상에 가상 레이어를 작성, 그위에 가상머신(인스턴스, VE)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virtualization 2009.04.07

CISCO 가상화에 중점을 둔 블레이드 시스템 공개

네트워크 기기의 선두주자인 시스코가 가상화에 중점을 둔 블레이드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이전부터 VMware VI3의 차세대 버전인 "vSphere"의 공개에 맞춰 공개된다는 가상 스위치 "Nexus 1000V"의 소식과 함께 x86 서버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는 뉴스는 접했습니다만, 그 실체가 공개된 셈이네요. 출처 virtualization.info UCS(Unified Computing System:개발코드명 California)로 명명된 이 시스템은 VMware의 제품이외에 마이크로소프트의 Hyper-V나 EMC등의 스토리지도 서포트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나 여기를 참조하세요~

virtualization/etc 2009.03.18

가상화 실태 조사 결과에 대해서

며칠전 가상화 뉴스 사이트 "virtualization.info"에서 공개한 "가상화 실태 조사"에 대한 결과를 소개한 글이 있었습니다. 결과중 마이크로소프트의 Hyper-V의 이용율이 VMware의 ESX Server의 이용율보다 높다는 부분이 의외여서 소개를 했었는데,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나봅니다. 흐흐 그러한 지적을 무시할 수 없었던건지, 아님 지적이 있은 뒤 제대로 확인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결과에 대한 조작이 있을 수 있었다는 글을 올렸네요. 흐흐 내용인즉슨, 이번 실태조사에 대한 답변은 익명으로도 가능하고 특별한 보안조치를 취하지않았기 때문에 한 사람이 몇번이고 답변을 할 수 있었다며 답변에 조작이 있었을 수도 있다는군요. 그 증거로써 조사를 공개한 3일도안기간동안 마이크..

virtualization 2009.01.30

virtualization.info의 가상화 실태조사 결과

제가 매일 확인하는 사이트중에 "virtualization.info"라는 곳이 있습니다. 거의 매일 가상화에 대한 뉴스를 소개하고 있는 사이트라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작년 말쯤이던가 답변했던 '가상화 산업에 대한 서베이'의 결과가 공개되었네요.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조하시고요... 결과중 눈에 띄는 점이 있어서, 잠깐 소개드립니다. Q6 - What hardware virtualization platform do you implement? (multiple choice)? 출처 : virtualization.info 보시는 바와같이, 마이크로소프트의 Hyper-V의 도입 케이스가 VMWare의 ESX Server를 능가하고 있습니다. VMWare보다 한걸음 빨리 SMB 시장의 노리고 Hyper-..

virtualization 2009.01.21

Microsoft Hyper-V Server 2008 R2 베타 공개

클라이언트 PC의 OS에서 Windows VISTA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반면, 서버 OS, 특히나 가상화에 대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도 발빠르게 움직이며 조금씩 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 10월 Hyper-V의 경량판으로 싱글서버용 베어메탈 하이퍼바이저 "Microsoft Hyper-V Server 2008"를 무상으로 공개했습니다만, 얼마전 차기버전인 "Microsoft Hyper-V Server 2008 R2" 베타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이 "Microsoft Hyper-V Server 2008 R2"은 이미 베타버전이 공개된 "Windows Server 2008 R2"에 탑재예정인 차기 Hyper-V 버전, Hyper-V 2.0과 같은 내용으로 현재의 Hyper-V에 다음과 같은 기..

Citrix Essentials for Hyper-V

얼마전 OVF를 기초로 한 멀티밴더 하이퍼바이저 관리툴인 "Project Kensho"를 공개한 Citrix가 내년 상반기중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Hyper-V용 관리툴인 "Citrix Essential for Hyper-V"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이 "Citrix Essential for Hyper-V"는 라이브 마이그레이션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Hyper-V도 Windows Server 2008 R2에 포함된 Hyper-V 2.0에서 라이브 마이그레이션 기능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만, Citrix쪽이 한걸음 앞서 나가겠군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