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26

가동율과 다운타임의 관계

비단 가상화에 제한된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가상화나 스토리지 혹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얘기를 하다보면, 다음과 같은 얘기를 듣곤합니다. "시스템의 가동율이 99%이니 가동율의 SLA(Service Level Agreement)를 99.999% 보장..." 여기서 말하는 가동율이란 서비스 가용성의 품질을 수치로써 표현을 한 것입니다. 쉽게말하면 이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시스템 다운타임이 거의 없이 지속적으로 운영이 된다는 얘기입니다. 다음은 가동율에 비례하는 서비스의 다운타임을 표로 정리한 것입니다. 가동율 시스템의 다운타임 / 月 90% 약 3일 99% 약 7.25시간 99.9% 약 0.7시간 99.99% 약 4.3분 99.999% 약 44초 예를들어 시스템의 가동율이 월간 99.9%란는 얘기는 매달 0..

IT 2010.04.21

vConverter SC 4.2

가상화 솔루션의 관리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Visioncore사에서 컨버트툴과 멀티 하이퍼바이저 관리툴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다네요. 컨버트툴인 vConverter SC 4.2는 유료 버전에 비해 일부기능(P2V, V2V의 증분이행, 라이브마이그레이션)이 빠져있지만 ESX, XenServer, Hyper-V를 전부 서포트하고 있다니, 유용하게 쓰일거 같네요. 다운로드는 여기서 가능합니다.

virtualization/etc 2009.09.16

KVM은 Xen의 대안책이 될 수 있을 것인가

2009년 2월, RedHat사는 가상화 전략의 제품으로 Xen이 아닌 KVM을 베이스로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KVM(Kernel-Based Virtual Machine)은 RedHat사가 2008년 매수한 Qumranet사가 2006년 개발한 가상화 방식으로 커널 2.6.20부터 표준 기능으로 지원을 하게된 하이퍼바이저입니다. 2004년 당시만 하더라도 Xen 베이스로 한 가상화 전략을 발표했었다고 합니다만, 왜 노선을 변경하게 된 것일까요? 항간의 소문에 의하면 ①XenSource사를 Citrix사가 매수했고, ②경쟁사(?)인 Novell사가 일찌감치 SUSE Linux의 가상화 방식으로 Xen을 채택하며 리드를 빼앗겼고 ③마이크로소프트사와 Xen을 채택하고 있는 가상화 벤더들의 개발 제휴의 영향으로..

virtualization/KVM 2009.06.02

마이크로소프트, VMware의 가상화 기술의 자사 이용 케이스

가상화를 공부할때부터 은근히 궁금했던게 있습니다.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개발, 판매하는 회사들은 정작 자사내에서 자사의 제품을 이용해서 가상화 기술을 이용하고 있나? 라는거였습니다. 고객의 도입사례는 있어도 자사에서 이용을 하고 있다는 기사는 읽은 적이 없었거든요.(마이크로소프트를 빼고 말이죠. 흐흐) 그런데 얼마전 virtualization.info에 마이크로소프트, VMware의 가상화 기술의 자사 이용상황에 대한 글이 실렸더군요. 흥미있어서 소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간단히 내용을 소개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약 3500대의 가상서버를 운영하고 있으며, 새롭게 도입을 하는 서버의 80%를 가상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개발환경은 4소켓(16~24코어), 메모리 64GB의 물리..

CISCO 가상화에 중점을 둔 블레이드 시스템 공개

네트워크 기기의 선두주자인 시스코가 가상화에 중점을 둔 블레이드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이전부터 VMware VI3의 차세대 버전인 "vSphere"의 공개에 맞춰 공개된다는 가상 스위치 "Nexus 1000V"의 소식과 함께 x86 서버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는 뉴스는 접했습니다만, 그 실체가 공개된 셈이네요. 출처 virtualization.info UCS(Unified Computing System:개발코드명 California)로 명명된 이 시스템은 VMware의 제품이외에 마이크로소프트의 Hyper-V나 EMC등의 스토리지도 서포트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나 여기를 참조하세요~

virtualization/etc 2009.03.18

가상화 실태 조사 결과에 대해서

며칠전 가상화 뉴스 사이트 "virtualization.info"에서 공개한 "가상화 실태 조사"에 대한 결과를 소개한 글이 있었습니다. 결과중 마이크로소프트의 Hyper-V의 이용율이 VMware의 ESX Server의 이용율보다 높다는 부분이 의외여서 소개를 했었는데,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나봅니다. 흐흐 그러한 지적을 무시할 수 없었던건지, 아님 지적이 있은 뒤 제대로 확인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결과에 대한 조작이 있을 수 있었다는 글을 올렸네요. 흐흐 내용인즉슨, 이번 실태조사에 대한 답변은 익명으로도 가능하고 특별한 보안조치를 취하지않았기 때문에 한 사람이 몇번이고 답변을 할 수 있었다며 답변에 조작이 있었을 수도 있다는군요. 그 증거로써 조사를 공개한 3일도안기간동안 마이크..

virtualization 2009.01.30

마이크로소프트 가상화 도입 케이스 - MSDN과 Technet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하이퍼바이저 Hyper-V의 실용성(도입사례, 안정성, 퍼포먼스등)을 증명이라도 하듯, 정식 공개전 Hyper-V RC0로 MSDN과 Technet을 가상화로 마이그레이션한 케이스입니다. MSDN과 Technet은 일일 페이지뷰가 각각 300만 이상, 100만 이상이라는군요. 이정도 규모의 웹사이트를 Hyper-V로 가상화하여 문제없이 운영을 하고 있다는 얘기는 Hyper-V의 실용성에 대한 의문(시장 점유율은 둘째치고...)은 어느정도 잠재울 수 있지않을까요. 간단한 구성은 이렇습니다. 자세한 내용과 마이그레이션후의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아래의 자료를 참조하세요. MSCOM_Virtualizes_MSDN_TechNet_on_Hyper-V 출처 : MSCOM_Virtualizes_M..

Microsoft Hyper-V Server 2008 - 2

요 밑에 포스팅한 Hyper-V Server 2008의 얘기입니다만, Windows Server 2008 Hyper-V와는 별개의 제품인 것 같습니다. 관계기사를 읽어보니, 이 Hyper-V Server 2008은 검증용이나 장래의 가상화를 위한 평가용이 주된 목적이 될 거 같네요. 떡밥인 셈이네요. --; 왜 떡밥이냐면 말입니다. 당연한거지만, GUI 관리기능이 없습니다. 물론 경쟁 벤더의 무상 하이퍼바이저 ESXi 나 XenServer Express Edition등도 자체의 GUI 기능은 없습니다만, 무상의 관리콘솔이 달려있죠. 하지만 이 Hyper-V Server 2008는 SCVMM이라는 비싼 관리 툴을 구입을 해야 되는거 같군요. 흐흐 (이 Hyper-V Server 2008 공개후 30일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