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 올해도 vExpert의 응모가 시작되었습니다.
기간은 2020년 11월 20일부터 2021년 1월 9일까지 약 1 개 월반입니다. vExpert에 대해서는 매년 응모가 시작되면 이 블로그를 통해서 소개를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할애할까 합니다. 대신에 제게 있어서의 vExpert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를 할까 합니다.
첫 수상은 2012년이었습니다. 당시는 vExpert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인지도도 그다지 높지 않았습니다. 제게는 자기만족 같은 것이었죠. 자기만족이긴 했습니다만 VMware 제품을 계속적으로 공부하게 만드는 원동력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새로운 제품이 릴리스 되면 될 수 있는 대로 검증하고 얻은 내용을 공유하는 스탠스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2년 정도는 업무가 바쁘다 보니 제대로 포스팅을 하지 못했습니다만... (;・∀・) 여담입니다만 전직 활동 중에 VMware사의 HR 담당자와 인터뷰시 "vExpert? 그건 뭔가요?"와 같은 반응이었습니다. (;・∀・) 음... 솔직히 VMware사내에서도 마케팅의 일환일 거니 사내 전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것은 당연할지 모르겠습니다만... 당시는 프로그램 운영도 유동적이었고 수상자에 대한 대응도 매년 달랐습니다. 오히려 파트너의 협력이 왕성했을지 모르겠습니다. NFR 라이센스는 물론 이름이 들어간 T 셔츠나 Raspberry pi 도 받았거든요. 흐흐 하여간 당시의 HR 담당자의 반응은 지금도 잊을 수 없네요. ;)
그 외에 다른 vExpert분들과의 친분도 매년 vExpert에 응모를 하는 이유일지 모르겠습니다. 음.. 솔직히 온라인 활동 중심이다 보니 친분이라고 하기도 그렇습니다만... 이벤트에서 만나서 얘기를 나누는 정도지만 몇 년 친분을 쌓으니 바르셀로나에서 만나서 식사도같이 하게 되더군요. 흐흐 형편이 허락되는 한 넓혀가고 싶습니다.
또한 1년간 이용할 수 있는 NFR 라이센스가 있네요. 제품이 많아졌고 제품별로 연계가 늘었기 때문에 단순히 vCenter과 ESXi의 라이센스만으로는 검증이 부족하죠. vExpert에게는 거의 모든 제품을 검증할 수 있는 NFR 라이센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NSX와 Tanzu의 라이센스도 제공되었죠. 검증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거만큼 기쁜 일은 없겠죠. ;)
매년 프로그램 운영도 정착되어 근년에는 서브 프로그램도 만들어져 더욱 많은 엔지니어가 참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수상자도 매년 늘어 작년에는 2,000명 규모로 성장했으며 인지도도 높아졌다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자신의 스킬업과 전 세계의 엔지니어와 친분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노치지 마세요~ ;)
응모는 여기서 해주세요.
'virtualization > VMwa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VMware] 고급 크로스 vCenter vMotion에 대해서 (0) | 2021.01.31 |
---|---|
[VMware] 가상 머신의 강제 종료에 대해서 (0) | 2021.01.26 |
[VMware] vSphere 클러스터 서비스에 대해서 (0) | 2021.01.11 |
[VMware] vSAN File Services에 대해서 (4) (0) | 2020.12.19 |
[VMware] vSAN HCI Mesh (0) | 2020.11.30 |
[VMware] vRealize Automation 8.1의 도입 (8) (0) | 2020.11.14 |
[VMware] vRealize Automation 8.1의 도입 (7 ) (0) | 2020.11.06 |
[VMware] vRealize Automation 8.1의 도입 (6) (0) | 2020.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