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vSAN 네이티브 파일 서비스의 SMB에 대해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vSAN 네이티브 파일 서비스는 vSAN 7.0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죠. vSAN 네이티브 파일 서비스에 대해서는 이전에 소개를 했습니다. 구성이나 파일 공유 작성에 대해서는 이전의 포스팅(1, 2, 3)을 읽어주세요.
vSAN 7.0에서는 NFS의 이용만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액세스 제어도 IP 어드레스 기반이었기 때문에 기업 내에서의 이용은 시기상조라고 할 수 있었죠. vSAN 7.0 Update 1에서 SMB와 Active Directory의 Kerberos 인증을 지원하게 되었기에 보다 유연한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vSAN 네이티브 파일 서비스를 구성시 디렉토리 서비스로써 Active Directory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vSAN 네이티브 파일 서비스 구성 후에는「파일 공유」 로부터 SMB를 이용한 파일 공유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작성한 파일 공유는 물론, 일반적인 Windows 공유 폴더와 동일하게 MMC에서 액세스 권한, 접속 유저 관리 등을 할 수 있습니다.
vSAN 7.0의 네이티브 파일 서비스에서는 작성한 파일 공유에 대한 정보도 그다지 제공되지 않았습니다만 vSAN 7.0 U1에서는 보다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개선되었습니다. vSphere Client에서 작성한 파일 공유에 대해서 확인을 해보면...
우선 작성한 파일 공유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클릭으로 클립보드에 복사할 수 있는 SMB 엑스포트 패스와 MMC 명령어를 포함하여 파일 공유 작성 시 지정한 정보를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작성한 파일 공유가 스토리지 정책에 의해 실제로 저장된 디스크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능도 굳이 vSAN의 「성능」으로 이동을 하지 않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vSAN의 「성능」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vSAN 7.0의 네이티브 파일 서비스보다 이용하기 쉬워졌습니다. 작성한 파일 공유 데이터도 스토리지 정책으로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백업도 필요 없습니다. 본격적으로 부문이나 팀의 파일 서버로 이용을 검토해도 좋은 시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vSAN 7.0 U1로 업그레이드 또는 새롭게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면 vSAN 네이티브 파일 서비스도 함께 검토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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