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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ware] vRealize Operations Manager for Windows (7)

yueisu 2015. 2. 14. 01:27

연재가 중간에 끊긴지 꽤 된거 같네요. 흐흐

이번이 이번 소개의 마지막이 되겠습니다. 

vROps 클러스터의 개념은 버전 6.0부터 새롭게 도입되었습니다. 이전의 버전의 스케일업 형식이었습니다. 때문에 대규모의 환경을 모니터링할 경우는 vROps의 리소스(vCPU, 메모리 등) 을 늘려가야했습니다. 6.0부터는 스케일아웃 형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때문에 모니터링할 환경에 따라서 노드를 추가하여 대응을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vROps 6.0의 노드의 종류는 4가지입니다.

    • 마스터 노드 : 처음으로 도입하는 vROps가 자동적으로 마스터 노드가 됩니다. 싱글구성의 경우 마스터 노드에는 vROps의 관련 DB가 모두 포함되어있습니다.
    • 데이터 노드 : 모니터링 대상으로부터 수집되는 DB를 갖게됩니다. 데이터 노드를 추가하게 되면 클러스터내의 수집 데이터가 복수의 노드에 분산 저장되게됩니다. VSAN에서 오브젝트가 저장되는 방법과 비슷하죠.
    • 리모트 컬렉터 : 단순히 수집 데이터를 마스터 노드 혹은 데이터 노드에 전송하는 리플렉터 역할을 갖습니다. 
    • 마스터 레플리카 : HA 구성시 생성되는 노드입니다. 때문에 글로벌 DB를 포함한 마스터 노드와 동일한 데이터 베이스의 구성이 됩니다.


여기서는 우선 데이터 노드를 추가후, 데이터 노드를 레플리카로 승격하여 HA의 구성까지 소개를 하겠습니다.


(1) 설치

(2) 마스터 노드 설정

(3) 초기설정

(4) 어댑터 설정-vSphere

(5) 어댑터 설정-Horizon View

(6) 관리팩의 추가

(7) 데이터 노드 추가


① 데이터 노드용 서버에 vROps를 설치합니다. 설치방법은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한 방법과 동일하므로 생략하겠습니다. 


② 설치가 완료후 구성방법을 [Expand an Existing Installation]로 지정을 합니다.


③ 구성 마법사가 실행됩니다.


④ 구성할 노드명과 종류, 마스터 노드를 지정합니다.


⑤ 마스터 노드의 유저명과 패스워드를 지정합니다.


⑥ [Finish]를 클릭, 구성을 개시합니다.


⑦ 구성 완료후 vROps의 관리콘솔 페이지를 확인하면 노드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한 노드의 status는 Offline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Finish Adding New Nodes"를 클릭합니다.


⑧ 노드 추가를 확인합니다.


⑨ 추가한 노드의 status가 Online으로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데이터 노드의 추가는 끝입니다. 계속해서 이 데이터 노드를 이용, HA 구성을 실행하겠습니다.


⑩ [High Availability]를 유효화합니다.


⑪ HA 구성화면이 표시되므로, 대상노드를 선택, "Enable High Availability for this cluster"를 체크합니다.


⑫ HA 구성에 약간 시간이 걸린다는 메시지가 표시되는 것을 확인합니다.


⑬ HA 구성이 시작됩니다.


⑭ HA 구성이 완료되면 [High Availability]의 상태는 유효화되어있으며 데이터 노드의 롤이 "Data"에서 "Master Replica"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단은 여기까지로 기본적인 vROps의 설치가 가능하게 됩니다만 솔직히 넘어야할 산은 여기서부터입니다.

왜냐하면 모니터링툴이므로 각종 메트릭을 수집, 모니터링을 실시, 경고와 대응방법의 소개까지 도입한 환경에서 적절하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을 해야되기 때문이죠.  (사실 저도 여기서 고생중입니다. 흐흐)


vROps를 제대로 이용하면 가상화 환경의 관리비용을 극적으로 줄일 수 있게됩니다. 이왕에 여기까지 따라오셨으니 환경에 맞춰 이런저런 설정을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