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tualization 1007

SerachMyVM

서버 가상화의 결점중 하나가 VM증식(VM Sprawl)입니다. 간단하고 빠르게 가상머신을 작성할 수 있다는 서버 가상화의 장점이 어느새 물리서버의 리소스 허용치를 넘어버릴 정도로 무분별하게 늘어버리고 만다는거죠. 아울러 이렇게 늘어나버린 가상머신은 제대로 파악하기도 쉽지않다는 겁니다. 제 경험상으로 이용자들의 의뢰에 맞춰 작성을 하다보니, 어느새 수십대의 가상머신이 작성되어 움직이고 있더군요. 허허 이런 문제에 직면한 관리자들을 위한 툴을 소개합니다. VKernel사가 무료로 제공을 하고 있는 가상머신 검색툴 SearchMyVM입니다. 서버 가상화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관리자들은 '뭐 이런게 필요한가?'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서버 가상화를 해나갈수록 원하는 가상머신(호스트 서버 포함)을 적시적..

virtualization/etc 2009.08.11

Hyper-V Server 2008 R2 릴리즈~

7월 22일 Windows Server 2008 R2, Hyper-V R2의 RTM이 릴리즈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Hyper-V Server 2008 R2도 RTM이 릴리즈되었더군요. 처음에 저도 헷갈렸는데 말이죠, Hyper-V와 Hyper-V Server 2008는 다른 제품입니다. Hyper-V는 IIS나 DNS와 같은 역할중 하나로써 Windows Server 2008 상에 인스톨을 하는 반면, Hyper-V Server 2008는 Windows Server 2008 ServerCore에 Hyper-V 을 추가한 제품입니다. 얼핏보면 Windows Server 2008 ServerCore에 Hyper-V 을 추가하는거랑 똑같지않냐라고 생각하시겠지만, Hyper-V만 추가되기에 다른 역할은 물..

클라이언트 디바이스로부터 부팅

ESX에서 가상머신을 작성해서 OS를 인스톨할 경우 부팅이 가능한 디바이스 타입은 3가지가 있습니다. 1. 클라이언트 디바이스 (원격 클라이언트 PC의 CD 드라이브를 이용) 2. 호스트 데비아스 (호스트 서버의 CD 드라이브를 이용) 3. 데이터스토어의 ISO 파일 2.3의 경우는 가상머신을 기동하면 자동적으로 삽입이 됩니다만, 1의 경우는 가상머신의 기동후 툴바의 CD 드라이브 메뉴에서 클라이언트 드라이브를 수동으로 삽입을 해줘야만 됩니다. 이게 말이죠... 타이밍이 제대로 안맞으면 가상머신은 자동적으로 DHCP→PXE 부팅을 시도해버린답니다. --; 이렇게되면 몇번이고 가상머신을 재기동해서 운좋게(?) PXE 부팅이 시도되기 전에 클라이언트 드라이브가 수동으로 삽입해야하는데, 이게 장난아니게 스트레..

가상화 소프트웨어 이용자들, 소니 바이오에 대한 불만을 토로

virtualization.info에 재미있는 글이 포스팅되었기에 소개합니다. 원제는 "How Sony impedes virtualization, hurting customers, Intel and Microsoft (and many others)" 입니다. 내용인즉슨, 소니의 바이오 시리즈 노트북은 유저가 BIOS를 편집할 수 없도록 만들어놨기에 가상화 소프트웨어의 이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Intel-VT를 유효화할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경우야 적겠습니다만, 노트북에 ESX나 XenServer, Hyper-V Server 같은 베어메탈 하이퍼바이저를 인스톨는 않된단 얘기죠. 아울러 호스트형 하이퍼바이저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64비트 OS의 가상머신을 작성할 경우 메모리의 오버헤드의 문제로 퍼포먼스가..

virtualization 2009.07.31

Hyper-V R2 RTM에 도달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버 OS인 Windows Server 2008 R2와 하이퍼바이저인 Hyper-V R2의 RTM에 도달했다고 정식으로 발표되었네요. Hyper-V R2에는 이용자 염원(?)의 라이브 마이그레이션이나, Processor Compatibility Mode(동일한 벤더의 CPU라면 CPU의 세대가 달라도 가상머신의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한 모드), Dynamic Storage(가상머신을 정지하지 않고 스토리지를 추가/삭제할 수 있는 기능)등의 신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최대 64개의 논리 프로세서, 1TB의 메모리를 지원할 수 있으며 최대 384대의 가상머신을 지원할 수 있는 등, 기존 기능이나 사양이 대폭 강화되었네요. 이로써 마이크로소프트도 서버 가상화 시장에서 다른 벤더들의 제품과 어깨를 나란히..

가상머신 정보 수집툴 SnapshotMyVM

가상머신의 퍼포먼스 모니터링툴이나 캐퍼시티툴을 개발하는 Vkernel사가 무료로 제공하는 가상머신 정보 수집툴입니다. "SnapshotMyVM"이란 이름의 이 툴은 자바의 'jar'화일이므로 Java version 1.6 이상이 인스톨되어있으면 더블클릭만으로 실행이 가능합니다. 가상머신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화면입니다. 수집된 가상머신별 정보입니다. 간단한 가상머신별 퍼포먼스 차트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집한 정보를 'xml'화일이나 'csv'화일로 보존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는 여기서 가능합니다.

virtualization/etc 2009.07.23

VMware가 Google Chrome OS를 서포트

Google이 내년 공개 예정인 Chrome OS를 VMware가 서포트한다는 뉴스가 등장을 했네요. 두 회사는 이전, 상대방의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해 공방을 펼친 적이 있을 정도로 경쟁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VMware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네요. 뉴스의 첫머리에 써 있는 것처럼 Chrome OS가 Windows를 대신할 정도로 성공을 한다는 보장도 없는데 말이죠. 다른 가상화 벤더들도 서포트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군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