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tual Hive

RHEL의 가상화 기술을 Xen에서 KVM으로 전환한 RedHat사가 차기버전인 RHEL 6.0에서는 Xen을 배제할 것이라는 뉴스가 소개되었습니다. RHEL 5.4부터 정식으로 KVM을 지원하기 시작, 얼마전 5.5가 공개되었습니다만, 이 두 버전에서는 가상화 기술로 Xen / KVM을 선택할 수 있지만, 차기 버전부터는 Xen 자체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Linux 디스트리뷰션중에서는 상당한 인지도와 점유율을 갖고 있으며 일찍부터 서브스크립션이라는 유상화를 도입한 RedHat사의 이러한 방침으로 KVM의 성장이 상당한 힘이 실릴 것은 분명하겠군요. 아울러 Xen 진영의 주축인 Citrix사는 RHEL에서 Oralce Enteprise Linux로의 이행을 권장한다고 하는군요. 흐흐 엔터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Hyper-V R2 에서의 Citrix XenDesktop 4 테스트가 가능한 가상랩을 공개했습니다. 이 가상랩을 이용하면 가상 데스크톱의 도입/설정과 구성에 대해서 간단하게 검증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고 합니다. 매뉴얼도 공개되어있으니, 매뉴얼의 순서대로 따라하기만 해도 파악을 하는대는 문제없을 것 같네요. 이 가상랩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Remote Desktop / Terminal Services"의 액티브X가 필수로, 이 액티브X를 유효화하는 방법을 설명해놓고 있긴 합니다만, RDP 6.1 이전의 버전의 경우는 설명대로 해도 액티브X가 유효하되기는 커녕 보이지도 않더군요. 흐흐 그래서 그냥 RDP 버전을 7.0으로 올려버렸습니다. PS 1.>이용시간에 제한이 있는거 같더군요. 제한..

2월 18일 Citrix와 Novell이 가상화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합니다. Citrix는 XenServer의 추천 게스트 OS로 SUSE Linux Enterprise Server를 공식지원하게 되었으며, Novell의 파트너 프로그램에 참가, PlateSpin Recon을 이용하여 서버 가상화, 통합등의 조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흥미있는 뉴스 소문(1,2)이 들려왔네요. 소문의 내용인즉슨, "Oracle이 Citrix를 획득하려고 한다." 라는 겁니다. 루머의 수준입니다만, 실현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기에 진위를 확인하려거나, 벌써부터 획득후의 영향에 대해서 분석을 하려는 전문가들도 있는 모양입니다. 만약에 Oracle이 Citrix를 획득하게 된다면 기존의 VM Server, Virtual Iron, xVM Server를 포함, Xen 기반의 상용 하이퍼바이저를 모두 수중에 넣게되는 셈이고, 이렇게 된다면 서버 가상화 시장은 Xen vs Hyper-V vs vSphere, 즉 Oracle vs Microsoft vs VMware의 3구도로 완전히 굳혀지겠네요. 서버 가상화 시장뿐만이 아니라 서서히 비중이 커지고 있는 VDI(..

VMware사가 vSphere 4 Enterprise 에디션의 라이센스를 유지할 것이는 소식이 있네요. vSphere 4의 에디션은 기존의 VI3의 Enterprise 에디션을 Advanced, Enterprise Plus로 나눠 Essential/Essential Plus, Standard, Advanced, Enterprise Plus 이렇게 4종류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왜 Enterprise 에디션을 Advanced, Enterprise Plus로 나눴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 두 에디션의 차이는 DRS/DPM과 Storage VMotion, Distributed Switch, Host Profiles 기능의 유무입니다. 이런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VMware 측에서는 올해 12월까지의 기간..

OS 가상화의 오픈소스인 OpenVZ를 상용화한 제품 Virtuozzo Containers로 호스팅 업계에서는 유명한 Parallels사가 그동안 베타 테스트를 해오던 베어메탈 하이퍼바이저인 Parallels Server 4 Bare Metal를 정식으로 릴리즈했습니다. 에디션은 "Small Business","Standard","Advanced" 이렇게 세가지며 가격은 각각 "499불/서버", "999불/서버", "1,500불/CPU"라는군요. 출처 Parallels 이로써 Parallels사도 본격적으로 VMware, Citrix,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베어메탈 하이퍼바이저 경쟁을 하게되었네요. PS 1.>Virtuozzo Containers도 새로운 버전인 4.5가 같이 릴리즈되었네요.

VMware사는 ESXi의 인스톨이나 설정을 웹기반에서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 VMware Go를 공개했습니다. 아직 베타버전으로 정식 서비스는 2010년 제공할 예정이랍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Citrix에게 잠식당하고 있는 SMB시장을 더이상 등한시할 수는 없겠죠. 흐흐 이 기회에 ESXi에서도 vMotion이나 HA기능을 추가해줘도 괜찮을거 같은데 말이죠... VMware Go의 베타버전 다운로드 평가는 여기서 가능합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Hyper-V Server 2008 R2가 정식으로 다운로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다운로드는 여기서 가능합니다. 이로써 VMware, Citrix, Microsoft의 무상 하이퍼바이저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군요. 딸려있는 기능만으로 본다면 Hyper-V Server 2008 R2 ＞ XenServer5.5 Enterprise ＞ESXi 4 순이네요. 흐흐

왠만한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HCL(Hardware Compatibility List)은 특정 OS와 호환성이 있는 하드웨어 목록입니다. 일반적으로 Windows나 Linux 같은 OS의 인스톨시 확인을 하곤하죠. 이런 HCL은 하이퍼바이저도 마찬가지로 도입전에 확인을 해야하는 중요한 목록입니다. 확인을 제대로 않했다가는 하이퍼바이저가 인스톨되지않거나 인터페이스가 인식을 하지 않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도입을 계획중이신 분들은 반드시 확인해보세요. VMware Citrix XenServer and Essentials for XenServer Microsoft Paralles Virtuozzo

Virtual Iron의 기존 고객을 놓고 Oracle과 VMware과의 경쟁이 커지고 있으며 Citrix가 어부지리로 득을 보지않을까라는 포스팅을 했습니다만, 이 경쟁에 마이크로소프트도 참가를 할 생각인가 봅니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