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tual Hive

오늘 진땀흘린 얘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사내에 도입중인 VMware ESXi Server를 만지작만지작(?) 하다가 스냅숏을 꽤나 많이 만들어놓은 서버가 있길래, 몇개의 스냅숏을 지웠습니다. 지우던 도중에 서버가 멈추는거 같아서 VI Client를 죽이고 다시 띄웠는데... 허걱... 스냅숏을 지웠던 가상머신이 다음과 같은 에러로 기동은 안하더군요. 흐흐 "VMware Cannot open the disk ~~~ .vmdk or one of the snapshot disks it depends on. Reason: The parent virtual disk has been modified since the child was created." 왠 날벼락... 부랴부랴 해결 방법을 찾은 결과, 다음과 같은 ..

6월 16일 Citrix의 XenServer의 5.5 버전이 릴리즈되었습니다. 추가/개량된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Active Directory 인증 통합으로 AD 유저에 의한 XenCenter, SSH 접속 가능 스냅숏 기능 추가 서포트 게스트 OS의 추가 (SUSE Linux Enterprise Server 11, Debian Lenny, RHEL/CentOS 5.3) 검색 기능 강화 변환툴의 강화 아직 검증은 안해봤지만, 스냅숏 기능이 추가되었다는건 굉장히 의미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비싼 비용을 들여 VMware의 ESX 4를 이용할 이유가 줄어드니 말입니다. 흐흐 XenServer 5.5의 다운로드는 여기서 가능합니다.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만... 작년 10월 Oracle의 하이퍼바이저인 Oracle VM Server가 2.1.1에서 2.1.2로 버전업되어 공개되었었더군요. 흐흐 Oracle VM Server가 2.1.1에는 서버 가상화의 핵심(?) 기능이라 할 수 있는 HA 기능이 없어서, 검증도 중간에 그만두고, 실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하이퍼바이저로써는 불안한 감이 많았습니다만 2.1.2버전에서는 HA기능, 리소스 매니지먼트, P2V/V2V 변환 서포트, 세큐어 마이그레이션등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고가인 VMware의 VI3에 못지않는 기능을 갖추게 되었더군요. 시간이 되면 다시 한번 제대로 검증을 해봐야겠습니다. 흐흐 Citrix도 무료. Oracle도 무료, 마이크로소프트는 OS에 기본탑재로 비용을 줄였고...

VMware vShpere 4에는 Hot-Add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말그대로 가상머신을 기동중에 CPU나 메모리의 용량을 조절할 수 있는가 하면 USB기기, 가상 NIC이나 가상HDD를 추가할/삭제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설정을 해줘야 합니다. (1)새로 가상머신을 작성할 경우 ①가상머신 작성 위자드중 "가상머신의 버전"을 [7]로 선택. ②가상머신 작성후 [가상머신 설정]->[옵션]->[상세] 메뉴에서 "CPU/메모리 Hot-Plug"를 유효화. ③가상머신 인스톨. (2)기존의 가상머신의 경우(VI3에서 작성된 경우) ①가상머신의 vmware tools을 버전 업. ②가상머신을 정지, 가상머신을 오른쪽 클릭~ ->[가상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③[가상머신 설..

VMware의 변환툴인 VMware Converter가 버전 업되어 공개되었군요. 이름하여 vCenter Conveter~ P2V부터 V2V, I2V까지 대응하기 때문에 무료이면서도 꽤나 쓸만 합니다. 흐흐 출처 VMware 다운로드는 여기서 가능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상 머신 포맷인 vhd를 VMware의 가상 머신 포맷인 vmdk으로 변환(물론 vmdk에서 vhd로 변환도 가능~)해주는 V2V 컨버터가 무료로 공개되었네요. StartWind Software(iSCSI Target으로 유명하다는군요)라는 회사가 개발한 툴로 특별히 인스톨할 필요도 없고, 실행파일을 다운로드해서 실행하면 곧바로 변환 실행이 가능합니다.

VMware의 차세대 하이퍼바이저 ESX 4의 평가판을 인스톨해봤습니다. 서비스 콘솔의 파일 시스템이 EXT에서 vmdk로 바뀌어서 그런지, 인스톨의 과정이 ESX Server 3.5보다 많아졌습니다. 뭐 그렇다고 어려워진건 아니고... 인스톨 시간도 약 15분 정도로 구버전과 비슷했습니다. 부팅 직후의 화면입니다. 'graphical mode'를 선택~ ESXi Server 3.5의 로딩화면과 같습니다. 인스톨 시작입니다. 이용 규약에 동의하시고~ 키보드 선택해주시고~ 기존의 드라이버 이외의 하드웨어 드라이버를 인스톨할게 없으니 'No'를 선택~ 표준 드라이버가 인스톨되기 시작했습니다. 평가판임으로 '~ later'를 선택~ 흐흐 관리용 네트워크 카드를 선택~ 네트워크 설정하고 다음으로~ 파티션 설정입..

VMware vSphere 4.0 평가판의 가이드도 공개되었군요. 영어 가이드라서 짧은 제 영어 실력으로는 도중에 포기할 것 같습니다만... 흐흐 다운로드는 여기서 가능합니다.

지난 4월에 공개된 vSphere 4.0 제품이 5월 21일 정식으로 출시된 것 같습니다. 정식 출시에 맞춰 60일간의 평가판도 제공이 개시되었군요. 평가판은 여기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지난달 74억불이라는 금액으로 Sun Microsystems를 매수한 Oracle이 이번에는 가상화 소프트웨어 벤더인 Virtual Iron사를 매수했다는 뉴스가 발표되었네요. Virtual Iron사는 Xen 소스를 이용한 하이퍼바이저 Virtual Iron을 제품화하고 있으며 이미 1만이상의 고객을 갖고 있는 중견 벤더로 가상화 시장에서는 1만 이상의 고객을 갖고 있습니다. Virtual Iron사를 매수함으로써 Oracle은 가상화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VMware, Citrix,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업계 4위로 등극했군요. 흐흐 그나저나 자사에서 공개한 "Oracle VM Server"에 Sun이 개발중인 "xVM Server", 여기에 "Virtual Iron" 까지 3종류(그것도 전부 X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