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ware 560

HCL(Hardware Compatibility List)

왠만한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HCL(Hardware Compatibility List)은 특정 OS와 호환성이 있는 하드웨어 목록입니다. 일반적으로 Windows나 Linux 같은 OS의 인스톨시 확인을 하곤하죠. 이런 HCL은 하이퍼바이저도 마찬가지로 도입전에 확인을 해야하는 중요한 목록입니다. 확인을 제대로 않했다가는 하이퍼바이저가 인스톨되지않거나 인터페이스가 인식을 하지 않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도입을 계획중이신 분들은 반드시 확인해보세요. VMware Citrix XenServer and Essentials for XenServer Microsoft Paralles Virtuozzo

virtualization 2009.08.25

Hyper-V Server 2008 R2 릴리즈~

7월 22일 Windows Server 2008 R2, Hyper-V R2의 RTM이 릴리즈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Hyper-V Server 2008 R2도 RTM이 릴리즈되었더군요. 처음에 저도 헷갈렸는데 말이죠, Hyper-V와 Hyper-V Server 2008는 다른 제품입니다. Hyper-V는 IIS나 DNS와 같은 역할중 하나로써 Windows Server 2008 상에 인스톨을 하는 반면, Hyper-V Server 2008는 Windows Server 2008 ServerCore에 Hyper-V 을 추가한 제품입니다. 얼핏보면 Windows Server 2008 ServerCore에 Hyper-V 을 추가하는거랑 똑같지않냐라고 생각하시겠지만, Hyper-V만 추가되기에 다른 역할은 물..

Hyper-V R2 RTM에 도달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버 OS인 Windows Server 2008 R2와 하이퍼바이저인 Hyper-V R2의 RTM에 도달했다고 정식으로 발표되었네요. Hyper-V R2에는 이용자 염원(?)의 라이브 마이그레이션이나, Processor Compatibility Mode(동일한 벤더의 CPU라면 CPU의 세대가 달라도 가상머신의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한 모드), Dynamic Storage(가상머신을 정지하지 않고 스토리지를 추가/삭제할 수 있는 기능)등의 신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최대 64개의 논리 프로세서, 1TB의 메모리를 지원할 수 있으며 최대 384대의 가상머신을 지원할 수 있는 등, 기존 기능이나 사양이 대폭 강화되었네요. 이로써 마이크로소프트도 서버 가상화 시장에서 다른 벤더들의 제품과 어깨를 나란히..

VMware가 Google Chrome OS를 서포트

Google이 내년 공개 예정인 Chrome OS를 VMware가 서포트한다는 뉴스가 등장을 했네요. 두 회사는 이전, 상대방의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해 공방을 펼친 적이 있을 정도로 경쟁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VMware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네요. 뉴스의 첫머리에 써 있는 것처럼 Chrome OS가 Windows를 대신할 정도로 성공을 한다는 보장도 없는데 말이죠. 다른 가상화 벤더들도 서포트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군요. 흐흐

서버 가상화 2009년 상반기 10대 뉴스(?)

SearchServerVirtualization.com에서 "2009년 상반기(?) 서버 가상화 분야의 10대 뉴스"를 소개했기에 발췌해서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10. Sun Microsystems supports OVF in VirtualBox 2.2 4월 공개된 VirtualBox 2.2(최신 메이저 버전은 3.0)부터 "가상머신 이미지 포맷의 국제기준(Open Virtualization Format, OVF)"을 지원하게 되었답니다. 이로써 굳이 돈을 들여 VMware Workstation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었다고 하네요. 흐흐 9. Cisco Systems hires Christofer Hoff 음... 시스코사가 가상화와 클라우드 컴퓨팅의 디렉터로써 Christofer Hoff란 인물을 채용..

virtualization 2009.07.17

Hyper-V R2 vs vSphere 4

이번 주중으로 정식 공개될 Hyper-V R2와 지난 5월 공개된 VMware의 vSphere 4의 비용과 기능을 비교한 표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것이라서 당연히 Hyper-V R2가 좋다라는 식입니다만... 흐흐 도입비용과 주요 기능이 한눈에 비교되니 좋군요. VMware vSphere vs. Windows Server 2008 R2/System Center Server Management Suite Enterprise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 VMware SMB vSphere vs. Windows Server 2008 R2/System Center Server Management Suite Enterprise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

어부지리(漁父之利)?

얼마전 Oracle사가 매수한 Virtual Iron사의 제품을 더이상 판매하지 않을 것이며, 사원의 대부분을 해고했다는 뉴스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발표에 가장 크게 낭패를 보는건 바로 Virtual Iron의 이용 고객들일겁니다. 더이상 라이센스의 연장도 않됨에도 불구하고 Oracle측이 확실하게 Oracle VM Server로의 이행을 가능하게 하는 툴이나 서비스를 발표한 것도 아니니 말입니다. 이런 와중에 VMware가 Virtual Iron의 이용 고객이 vSphere로 이행할 경우 라이센스 비용의 40%를 할인할 것이라는 발표를 해버렸습니다. 물론 목적은 Virtual Iron의 이용 고객의 획득이죠. 전문가들은 SMB시장에 그다지 관심을 갖지않았던 VMware로써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vSphere PowerCLI] 인스톨

ESX 4의 관리는 vCenter에서 하는게 제일 편하지만, 공부도 할겸 vSphere PowerCLI를 인스톨해봤습니다. vSphere PowerCLI는 Windows의 Powershell 기반의 vCenter용 관리/개발툴입니다. 이전까지는 VI Toolkit for Windows란 이름이었는데, vSphere 4가 공개되고 버전을 1.5로 올리면서 이름도 바꾼 모양입니다. 사실 관리는 GUI의 vCenter를 이용하는게 쉽고 보기도 좋습니다만, 개발이나 자신만의 스크립트를 작성하여 관리를 하고 싶을 경우에는 vSphere PowerCLI를 이용해야 합니다. 여기서 툴을 다운로드합니다. 다운로드후 인스톨... 인스톨후 "VMware Sphere PowerCLI"을 실행합니다. 처음에 실행을 하면 다음..

VMware Fault Tolerance

한대의 물리 서버에 여러대의 가상머신을 작성하여 서버의 도입비용과 관리비용, 그리고 전력까지 줄일 수 있다는건 서버 가상화의 최대장점일겁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런 걱정도 있습니다. 물리 서버에 장애가 발생한다면? 그렇게 되면 그 위에서 움직이고 있는 가상머신도 끝~이죠... 흐흐 이것이 서버 가상화의 최대단점(?)일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가상화 솔류션의 벤더들은 이러한 물리 서버의 장애로 인한 가상머신의 정지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았죠. 이것이 바로 HA(High Availability) 기능입니다. HA는 말그대로 '고가용성'으로 주로 스위치나 UTM을 이중화하는 기술이죠. 이 기술이 서버 가상화에서 쓰일 경우는 이렇습니다. 두 대이상의 물리 서버를 같은 HA그룹의 멤버로 등록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