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tual Hive

오랜만입니다. 2개월 만인 거 같네요. 언제나 같은 변명입니다만... 업무가 바빴습니다. 🙂 오랜만인 이번 포스팅은 멀티 테넌시（멀티 조직 테넌시, Multi-organization tenancy）기능에 대해서 3회에 걸쳐 소개랄 하도록 하겠습니다. vRA 7.x는 간단히 테넌트를 만들 수 있죠. 과거의 포스팅에서 소개를 했었듯 vRA 어플라이언스의 관리 UI에서 간단히 테넌트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작성할 테넌트는 전용 어드레스를 갖으며 브랜딩도 가능하기 때문에 독립된 사이트에서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vRA 8.x부터 프로젝트라는 개념이 등장했습니다. 프로젝트는 기본적으로 vRA 7.x의 테넌트와 같은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프로젝트 사이에서 이용자가 섞일 염려는 없습니다..

2월 11일에 vExpert 2021의 수상자가 발표되었습니다. vExpert 2021 Award Announcement 2021년 상반기에는 세계 81개국에서 2,209명이 수상을 했습니다. 한국도 꾸준히 수상자가 늘고 있어 올해는 16명이 수상을 하신 거 같네요. 재작년부터인가요? 서브 프로그램이 크게 늘었죠. 올해는 11 카테고리의 서브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전문 제품이나 분야에 대한 정보 공유를 보다 밀도 있게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2~4년 연속 수상자가 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더욱 발전해나갈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럽게 10년 연속으로 수상을 하게되었습니다. ;) 하반기의 응모는 6월로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상반기에 응모를 못하신 분들은 꼭 도전해 보시길 바..

작년 말에 은근슬쩍(?) vCenter Server 7.0 Update 1c가 릴리스 되었습니다만, 의외로 유용한 기능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소개를 할까 합니다. 릴리스 정보를 보면 말이죠... 고급 크로스 vCenter vMotion: vCenter Server 7.0 업데이트 1c를 사용하면 vSphere Client에서 고급 크로스 vCenter vMotion 기능을 사용하여 서로 다른 vCenter Single Sign-On 도메인에 있는 vCenter Server 시스템 간에 워크로드 대량 마이그레이션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고급 크로스 vCenter vMotion은 vCenter 고급 연결 모드 또는 하이브리드 연결 모드에 의존하지 않으며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작동합니다. 고급..

오늘은 짧은 내용입니다. vSphere Client에서 실행할 수 있는 가상 머신의 전원 조작은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전원 켜기 전원 끄기 일시 중단 리셋 게스트 종료 게스트 다시 시작 vSphere 7에서는 위의 조작에 더해 "강제 종료"란 조작이 추가되었습니다. 영어 표기는 "Hard Stop"입니다만 솔직히 "전원 끄기"와 무엇이 다른지 잘 모른 채 있었습니다만 얼마 전에 차이를 알았습니다. ;) What is Hard Stop 위의 사이트에 의하면 "강제 종료"란 "전원 끄기"가 불가능할 경우 실행하는 기능인 듯합니다. 그렇다면 ESXi 호스트에서 아래의 명령어 실행을 vSphere Client의 메뉴로 제공하고 있다는 의미겠네요. esxcli vm process kill --type=fo..

vSphere 7.0 Update 1에서는 vSphere HA와 DRS에 관련된 변경점이 있었습니다. 7.0까지 vCenter Server가 담당했던 vSphere HA와 DRS를 제공하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이것이 vSphere Cluster Services(vCLS)입니다. 아시다시피 복수의 ESXi 호스트를 묶어 클러스터 기능을 제공합니다. 클러스터의 기능 중에서도 고가용성（HA）과 리소스의 부하분산（DRS）은 vSphere에 의한 가상화의 장점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핵심 기능이라고 할 수 있죠. 이 중요한 기능이 vCenter Server의 정지와 더불어 동작하지 않게 되죠. （정확히 말하자면 vCenter Server가 정지해도 vSphere HA의 대상 가상 머신의 페일오버는 동작하지..

오늘은 vSAN 네이티브 파일 서비스의 SMB에 대해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vSAN 네이티브 파일 서비스는 vSAN 7.0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죠. vSAN 네이티브 파일 서비스에 대해서는 이전에 소개를 했습니다. 구성이나 파일 공유 작성에 대해서는 이전의 포스팅(1, 2, 3)을 읽어주세요. vSAN 7.0에서는 NFS의 이용만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액세스 제어도 IP 어드레스 기반이었기 때문에 기업 내에서의 이용은 시기상조라고 할 수 있었죠. vSAN 7.0 Update 1에서 SMB와 Active Directory의 Kerberos 인증을 지원하게 되었기에 보다 유연한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vSAN 네이티브 파일 서비스를 구성시 디렉토리 서비스로써 Active Directory를 ..

자아~ 올해도 vExpert의 응모가 시작되었습니다. 기간은 2020년 11월 20일부터 2021년 1월 9일까지 약 1 개 월반입니다. vExpert에 대해서는 매년 응모가 시작되면 이 블로그를 통해서 소개를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할애할까 합니다. 대신에 제게 있어서의 vExpert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를 할까 합니다. 첫 수상은 2012년이었습니다. 당시는 vExpert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인지도도 그다지 높지 않았습니다. 제게는 자기만족 같은 것이었죠. 자기만족이긴 했습니다만 VMware 제품을 계속적으로 공부하게 만드는 원동력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새로운 제품이 릴리스 되면 될 수 있는 대로 검증하고 얻은 내용을 공유하는 스탠스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2년 정도는 업무가 바쁘다 ..

vSphere 7.0와 동시에 vSAN 7.0이 릴리스 된 지 반년이 지났습니다. vSAN 7.0에서는 VUM의 후속 기능인 vSphere Lifecycle Manager에 의한 ESXi 라이프사이클의 관리나 NVMe 디바이스의 핫플러그 기능, 32TB 물리 디스크의 지원, vSphere with Kubernetes의 CNS（Cloud Native Storage）, vSAN 네이티브 파일 서비스(vSAN File Services)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10월에 릴리스 된 vSAN 7.0 U1에서도 새로운 기능 추가와 기존 기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오늘은 vSAN 7.0 U1에서 새롭게 추가된 vSAN HCI Mesh에 대해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vSAN HCI Mesh는 간단히 말하자면 여러 ..

[VMware] vRealize Automation 8.1의 도입 (1) - vRA 8의 개요 [VMware] vRealize Automation 8.1의 도입 (2) - vRA의 설치 [VMware] vRealize Automation 8.1의 도입 (3) - vIDM의 구성 [VMware] vRealize Automation 8.1의 도입 (4) - Cloud Account와 Cloud Zone의 작성 [VMware] vRealize Automation 8.1의 도입 (5) - Project의 작성 [VMware] vRealize Automation 8.1의 도입 (6) - 리소스 맵핑 [VMware] vRealize Automation 8.1의 도입 (7) - Blueprint의 작성 이번에는 지난..

[VMware] vRealize Automation 8.1의 도입 (1) - vRA 8의 개요 [VMware] vRealize Automation 8.1의 도입 (2) - vRA의 설치 [VMware] vRealize Automation 8.1의 도입 (3) - vIDM의 구성 [VMware] vRealize Automation 8.1의 도입 (4) - Cloud Account와 Cloud Zone의 작성 [VMware] vRealize Automation 8.1의 도입 (5) - Project의 작성 [VMware] vRealize Automation 8.1의 도입 (6) - 리소스 맵핑 이번에는 Blueprint 작성에 대해서 소개를 하겠습니다. 버전 7.x에 비하며 VM 프로비저닝은 간단합니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