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tualization

전가상화와 반가상화

yueisu 2008. 11. 14. 13:02
이전에 서버가상화의 종류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중 하이퍼바이저형 가상화에는 또다시 전가상화와 반가상화로 나뉩니다.

전가상화(Full-Virtualization)
:전가상화는 하드웨어를 완전히 가상화하는 방식입니다. 하드웨어를 완전히 가상화하기 때문에 게스트 OS에 아무런 수정없이, 또한 Windows에서 Linux까지 다양한 OS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가상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가상화 지원기능, 즉 CPU의 VT(Virtualization Technology)를 이용할 필요가 있습니다만, 이 때문에 퍼포먼스의 저하가 발생한다는 단점이 생깁니다. 전가상화를 이용한 하이퍼바이저인 VMwareESX Server마이크로소프트Hyper-V 등의 하드웨어 전제조건중 CPU에 Intel-VTAMD-V의 기능이 필수인 점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전가상화(Full-Virtualization)

반가상화(Para-Virtualization)
:전가상화와 달리 하드웨어를 완전히 가상화하지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게스트 OS가 직접 하드웨어를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하이퍼바이저에게 의뢰, 하이퍼바이저가 제어를 하기에 높은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Xen이 주목을 받고있는 이유중 하나죠.
 물론 반가상화도 단점이 있습니다. 반가상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게스트 OS의 커널의 일부분을 수정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 OS는 오픈소스에 한정되어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소스를 공개하지않는한 말이죠. 흐흐
반가상화(Para-Virtualiz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