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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ware] vRealize Infrastructure Navigator

yueisu 2016. 11. 10. 21:37

VMware의 vRealize제품군에 vRealize Infrastructure Navigator(VIN)이란 툴이 있는 것을 아시는지요?


vROps Advanced 에디션 이상이나 vRealize Suite에 포함되어있는 이 툴은 가상머신이나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의 의존관계를 간단하게 가시화줍니다. 가상 머플라이언스를 전개, 초기설정을 마치면 자동적으로 가상머신내의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네트워크 포트 등을 발견하여 맵을 만들어주죠.


의존관계를 가시화하므로써 시스템의 올바른 정지, 시작을 고려한 유지보수 계획이나 시스템의 운용설계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VIN의 설치방법에 대해서 소개를 하겠습니다.


VIN 역시 가상 어플라이언스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구입하신 vRealize Operations의 라이센스가 Advanced 에디션 이상일 경우,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 평가판으로 검증을 해보고자 하는 분들은 vRealize Operations의 평가판을 이용, Advanced 에디션 이상에서 다운로드를 받으면 됩니다. 


① 다운로드한 가상 어플라이언스를 선택합니다.


② 추가로 네트워크 구성을 하기 때문에 "추가옵션을 구성"을 선택하여 진행을 합니다.


③ EULA에 동의를 합니다.


④ VIN을 전개할 폴더를 선택합니다.


⑤ 전개할 데이터스토어도 선택을 합니다.


⑥ 물론 네트워크 어댑터도 선택을 하시고...


⑦ VIN 콘솔용 root 패스워크와 네트워크 정보를 입력합니다.


⑧ 이 VIN은 vCenter의 확장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vCenter 확장 서비스에의 등록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며 vCenter API에 접근이 가능해지게 됩니다.


⑨ 설정내용을 확인후 가상 어플라이언스를 전개~!


⑩ 가상 어플라이언스가 전개되어 무사히 기동되면 Web Client에 "Infrastructure Navigator"의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⑪ "Infrastructure Navigator" 아이콘을 선택, "셋팅"탭을 클릭하여 [가상머신에의 접근]을 유효화해줘야 합니다. VIN은 가상머신에 설치되어있는 vmware tools를 통해, 가상머신의 정보를 취득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상머신에의 접근] 버튼이 비활성화되어있을 겁니다. 라이센스를 등록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먼저 라이센스를 등록하겠습니다.


⑫ 라이센스 등록은 Web Client의 "라이센스" → "솔루션"에서 실행을 합니다. VIN의 라이센스는 별도로 존재하지않기 때문에 vRealize Operations의 라이센스를 등록하면 됩니다.


⑬ 라이센스 등록후 다시금 [가상머신에의 접근] 버튼을 확인하면, 활성화되어있을 겁니다. 버튼을 클릭, 가상머신에 접근하도록 설정을 해 줍니다.


⑭ 가상머신으로 접근과 취득한 정보로 가시화된 맵을 작성할 수 있도록 vCenter의 관리자 어카운트 정보를 입력합니다.


⑮ 가상머신에 접근이 가능해졌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⑯ 이것으로 기본적인 설정은 끝입니다. 이후로는 VIN으로부터 취득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클러스터"에서 확인을 하면 "Infrastructure Navigator"의 '써머리뷰'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써머리뷰'에는 취득한 정보를 토대로 주요 서비스나 서버 역할의 통계가 표시됩니다.


⑰ '써머리뷰'의 "Application Services" 메뉴에서 보다 상세히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⑱ "호스트"를 보죠. 호스트도 "클러스터"와 동일하게 선택한 호스트상에서 가동중인 가상머신의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⑲ 이번에는 "가상머신"을 보도록 하죠. "가상머신"에는 "Application Services"이 아닌 ""Application Dependencies"가 추가되어있습니다. 이 메뉴를 선택하면 "가상머신"의 서비스의 의존관계를 맵으로 표시를 해줍니다. 위의 예로는 View Connection Server가 가상데스크톱, PSC, vCenter와의 의존관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⑳ 의존관계를 그대로 png화일로 저장이 가능합니다.


여기까지 VIN의 설치방법에 대해서 소개를 했습니다. 여느 가상 어플라이언스처럼 도입도 간단하고, 초기설정 역시 vCenter의 관리자 정보를 설정하기만 하면 될 정도로 간단합니다. 


멀티티어 환경에서는 인프라 관리자도 시스템을 파악해야 복잡하게 구성된 시스템을 올바르게 운용할 수 있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시스템을 파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때문에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는 가상머신이나 서비스의 의존관계를 한눈에 알 수 있게해주는 VIN는 의외로(?) 멋진 툴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