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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ware] VMworld 2017 Europe 참관기 #2

yueisu 2017. 9. 12. 02:58

오늘부터 시작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오늘은 파트너를 대상으로하는 제네럴 세션이나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예정되어있습니다.


간단히 참석한 세션에 대해서 느낌를 적자면... 


How to Build A Software Defined DR Practice with vSAN and SRM

vSAN 확장 클러스터를 이용하며 저비용으로 DR을 구성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확장 클러스터 환경에서 primary 사이트가 정지했을 경우의 가상머신의 거동에 대한 데모가 있었죠. 물론 secondary 사이트으로 failover되었죠. :) 여기에 secondary 사이트까지 정지했을 경우를 대비하여 SRM을 구성하면 더욱 완벽하게 DR을 구성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Advanced Security as a Service with VMware AppDefense

AppDefense는 새롭게 발표된 어플리케이션 방어 솔루션입니다. Capture-Detect-Respond의 단계로 어플리케이션을 방어한다고 하는군요.

Cehf나 Puppet같은 툴을 통해 어플리케이션의 거동을 학습하여 비정상적인 거동을 감지, 블록이나 경고 등의 대응을 취한다고 합니다. 대응에는 옵션으로써 NSX나 vRA과 연동을 할 수 있다고도 하는군요.


구성은 아래 그림을 보시는 것처럼 클라우드상에 Security Manager와 Security Manager Proxy를 전개하여 동작을 하는거 같습니다. 온프레미스의 경우는  Security Manager를 디플로이하는 것이 아니라 Security Manager Proxy를 전개하여 구성이나 정책을 동기하는 것 같습니다. 



가상어플라이언스로 제공되며 현재는 보호대상은 Windows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플리케이션의 정보는 물론 vmware tools를 통해 얻는다고 하는군요.


라이센스는 다른 프로덕트와 동일하게 CPU 소켓 단위라고 합니다.



Partner Exchange General Session

솔직히 말하자면 저와는 전혀 거의 관계가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그것도 그렇죠. EMEA 파트너 대상으로 리베이트를 최대 7%까지 올린다, NSX, vSAN의 실적이 아주 좋았다, 더욱 팔자~ 등의 내용이었네요. 



Automating NSX with vRealize Automation and vRealize Orchestrator

쩝... 점심이 늦어져서 조금 늦게 갔더니 정원이 다 찾다며 입장할 수 없었습니다. 등록까지 했는데 말이죠...


vRealize Automation -  Building the Foundation for Automating IT Services in Your Cloud

데모 중심의 세션이었습니다. 간단한 서비스 카탈로그나 블루프린트 작성부터 멀티 블루프린트나 소프트웨어 컴포넌트 작성에 대한 데모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음... Puppet이나 Chef를 공부하지않으면 진정한(?) vRA를 구성할 수 없을거 같네요. 흑...


What's New in vSAN 6.6 - A Deep Dive

오늘의 마지막 세션입니다. 6.6.1에 대한 내용은 어느정도 파악은 하고 있습니다만 deep dive란 말에 세션을 들었죠. 결론은 6.6(6.6.1 포함)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내용이었네요...


한가지 세션에서 확인한 내용은 부분적인 수복 기능이었습니다. 


위의 그림처럼 FTT=2인 상태에서 호스트 2대에 장애가 발생하였을 경우, 6.5까지는 가상머신의 가동에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가용성은 잃어버린 상태가 되었었습니다만 6.6 이후는 FTT=1로 부분적인 수복을 하여 가상머신의 가용성을 확보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되더군요. 


영어도 약하고... 주위를 둘러보면 제머리 하나정도 더 큰 유럽인들뿐이니 의외로 긴장을 해서 그런지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흐흐